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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란

 

공동육아란 

1. 설립 배경과 특성

- 1970년대 말 빈민 탁아운동을 해 온 대학생 집단이 중심이 되어 만든 ‘해송 어린이 걱정 모임’이 모체

- 1980년 ‘난곡 해송 유아원’설립

- 1991년 ‘공동육아연구회’로 개칭

- 1994년 ‘신촌 우리어린이집’

- 1996년 (사)‘공동육아연구원’ ⇒ 2001년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으로 개칭

- 출자금으로 설립되어 주민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육시설

- 장애정도, 부모의 혼인상태, 성별, 지역, 계층 등의 모든 사회, 문화, 경제적 차별과 불평등을 극복

- 조합원 한명 한명이 어린이집 운영에 직접 참여

(조직형태, 정관, 교사채용, 장소선정, 시설, 어린이집 생활, 운영방법 등)

 

2. 공동육아의 정신

- ‘살아있는 생명인 우리 아이들에게 열려있는 세계를 만들어 주자는 것’

- 아동 스스로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도록 북돋아 주는 환경을 만드는 일

 

3. 생활과 교육철학

- 자연 친화교육 (흙과 마당이 있는 넓은 일반주택)

- 어린이와 교사, 부모사이에 권위적인 상하위계가 없는 평등한 인간관계

- 연령 통합 및 장애 통합 교육

 

4. 공동육아의 생활환경

1) 공간구성

흙․ 바람․ 풀․ 햇볕의 자연을 접하고, 바깥놀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열린 환경

(나무․ 흙․ 바람․ 햇빛․ 물과 마당이 있는 곳, 강아지․ 물고기․ 곤충 등 살아있는 생명이 있는 곳,

물장난․ 모래장난을 할 수 있는 곳, 건물 안팎이 열려있고 실내화를 신지 않는 곳, 작더라도 텃밭이 있는 곳, 바깥나들이<야산․ 빈터 놀이>가 생활화 된 곳)

 

2) 인간관계

아이와 아이, 아동과 교사, 부모와 교사, 부모와 부모 등 모든 사람들의 관계가 열려져 있으며,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의논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곳

(부모와 교사가 역할은 서로 달라도 상하 위계가 없는 평등한 인간으로 만나는 곳, 아동 개인의 개성이 무시 되지 않는 곳, 판에 박은 인사말과 몸짓보다는 따뜻한 눈 맞춤과 안아주기가 자연스럽게 먼저 되는 곳, 교 사와 아동이 집단이 아닌 개인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아동의 생활이 교사의 관심과 관찰로 기록되어 날마다 부모와 의사소통이 되는 곳)

 

3) 놀잇감과 놀이

공간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인 곳, 계절에 맞는 바깥놀이가 생활화된 곳, 자연과의 직접 만남을 될수 록 많이 제공하는 곳,
플라스틱 대량생산 장난감이 아닌 생활용품과 자연물로 놀이하는 곳, 전통문화가 생
활 속에 녹아 있는 곳, 미술, 음악, 체육, 놀
이를 분리하지 않는 곳

(정규시간 후 부모님을 기다리는 동안 텔레비전 앞에 아이들을 방치해 놓지 않는 곳, 숫자․ 글자 등을 인지 발달이란 명목아래 외우도록 강요하지 않는 곳, 유니폼과 모자 등이 없는 곳, 여자와 남자의 구분 차별이 없는 곳, 역할 놀이와 놀잇감에서 차별하지 않는 곳, 서로 다른 나이의 아이가 서로 돕고 생활하며 함께 어우러져 노는 곳)

5. 공동육아의 교육시스템

생태교육

생활문화교육

관계교육

통합교육

나들이

친환경 먹을거리

텃밭 가꾸기

전래놀이

세시 절기교육

옛이야기 들려주기

감수성을 드러내는 표현활동

기본 생활 습관

별명과 반말

모둠 활동

부모, 교사들의 회의문화

부모모임

날적이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한 교육 공간,

시간의 부여

양성평등 교육

장애아 통합교육

계층 및 문화 통합교육

생태 소양

기본적인 민속 문화 이해

소통

차이 이해와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