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조 관련 설명과 안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청소를 더 하자(책정리) 배경은 말씀드린 것처럼
청소의 부족과 책장정리에 인원이 필요하다의
교사회의 요청이 있었고,
원안은 전체소집 이었으나
회의도중 단톡방에 올라오는 문제제기 글로 인해
상황이 변한것입니다.
문제제기 하신 내용들을 좀 살펴 봤습니다.
처음 문제제기하신 단톡방의 내용은 분명
체육대회 이후에 바뀐 조편성으로 인한
청소, 즉 내가 할 부분이 아닌데 했고
조정이 필요 하다였습니다.
그 밑으로 먹구름이 바뀌어서 했으니 추가 조정은 필요없다.
의견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습이 되는가보다 했습니다.
그 후에 문제제기 방향을 다른쪽으로 말씀하는데
2번 배정을 말씀하시더군요 ..
청소조가 바뀐 후에 두 번 배정 한가구에 특정된 부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꼭 7조만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들립니다.
7조를 건너고 1조부터 시작하는 안을 말씀하시는데
4회, 3회 즉 다른가구가 4회로 늘어나고
어떤가구는 3회로 줄겠지요.
그게 더 공평한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정말 제가 복잡하게 일처리를 하는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복잡해진 상황을 똑같이 나누는 것 뿐 입니다.
2월이면 1년이 마무리입니다.
이 상황에 조편성을 평등하게 다시 할까요? (더 간단할까요?)
우리는 대기업이 아닙니다.
실수할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정할 부분과 시점은 정확하고 형평하게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똑같이 하자, 회차를 똑같이
하면 누구나 공평한 것 아닌가? 였습니다)
*이 부분보다 확실하고 공평하고 복잡하지 않은 안이
있다면 건의 부탁드립니다. 이사회에 안건 올려 변경하겠습니다.
이사회면담 가능 이의제기 가능합니다.
(문제제기를 위한 문제제기는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실수한 부분도 있는건 인정합니다.
리리와 물고기께서 남기시는 글을 보면서
불편함을 드리고 있구나.
너무 강제성을 띠고 진행하고 있고, 조합분들에게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만들고 있나?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청소조에 문제제기가 들어왔고 정리할 필요는
있다라고 판단해 진행한 것입니다.
조합원분들이 이해를 해주시고,
내 아이의 책장과 방을 청소한다라는 느낌으로
모여서 같이 즐겁게 청소하고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내했던 청소표 주말까지 정리 후
특공조 편성합니다.
원 청소조는 변동없습니다. 지금까지 하신분들
앞으로 하실분들 기준으로 4회에 부족하신분들
특공조 편성됩니다.
2월까지 청소내역 올려놓겠습니다.
주말까지 수정합니다.
의견주세요.
그리고 페널티 있습니다. 불참시 ....
교사회에서 책이 필요하다 하더군요
페널티 내용은 차후 공개합니다.
조합원들에게 불편한 마음들을 가지게 해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분명 더 유하고 부드럽게 진행하지
못한점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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