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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가을들살이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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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1-05 22:46:32 (6년전),  조회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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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낭이 무지크다 희주야] 1509865443853.jpg (60.8KB)
[아침밥 든든히 먹고 출발] 1509865445377.jpg (69.1KB)
[아침밥 든든히 먹고 출발] 1509865484924.jpg (147.56KB)
[염소야 놀자] 1509865489836.jpg (101.96KB)
[거미구경] 1509865484732.jpg (143.97KB)
[민달팽이 크다] 1509865449291.jpg (115.63KB)
[사마귀랑 진짜 인사나누는 듯] 1509865450672.jpg (119.66KB)
[사마귀랑 진짜 인사나누는 듯] 1509865485940.jpg (139.41KB)
[마음대로 걸어요.] 1509865487651.jpg (111.45KB)
[마음대로 걸어요.] 1509865488156.jpg (83.93KB)
[마음대로 걸어요.] 20171026_105532.jpg (577.73KB)
[봉선저수지 도착] 1509865446451.jpg (102.16KB)
[봉선저수지 도착] IMG_0092.jpg (344.87KB)
[봉선저수지 도착] IMG_0110.jpg (459.92KB)
[장기자랑 시간] IMG_0144.jpg (234.96KB)
[장기자랑 시간] IMG_0151.jpg (189.39KB)
[장기자랑 시간] IMG_0152.jpg (208.99KB)

1,2학년 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날

침낭에서 자는 것이 벌써 익숙해진 듯 일어나자마자 침낭 정리를 하는 아이들

둘둘 말아 침낭 집으로 쏘옥 넣고 옷도 후다닥 갈아입네요.

 

셋째날에는 하루 종일 걷기를 했습니다.

목적지는 봉선 저수지, 두시간 반 정도 마을길을 따라 걸었어요.

가는 길마다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밤도 줍고 모과도 따면서 가을길을 하염없이 걸었네요.

 

곤충들도 많이 만났어요. 아주아주 커다란 사마귀, 아주아주 굵은 민달팽이, 벌새 인줄 알았던 각시나방

곤충을 볼때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눈을 마주하고 관찰하고 만지는 아이들

재미나게 마을길을 걸으면서 재잘 재잘 이야기도 넘치네요.

 

 

 







침낭이 무지크다 희주야



아침밥 든든히 먹고 출발







염소야 놀자



거미구경



민달팽이 크다



사마귀랑 진짜 인사나누는 듯







마음대로 걸어요.











봉선저수지 도착











장기자랑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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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 2017-11-06 15:16:20 (6년전)) 댓글쓰기
사마귀랑 인사도 하고 민달팽이도 만져봤구나!
길위에서 자유로운 영혼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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