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돌아왔습니다.
이번 민들레의 특집은 몸에 대한 이야기더군요.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목차를 훑어보고 가장 먼저 펼쳐 본 건, <이런 교장이 보셨나요>란 글이었습니다. 제대로된 교장 밑에서 신명나게 근무 한 번 해보고 싶은 바람이 늘 가슴 속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 반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어쩌면 내 남편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확장시키니 살짝 두려운 맘이 드네요.^^
일시 : 9월 16일(월요일) 저녁 8시
장소 :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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