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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의 첫 일일아마
작성자 : 봄봄
  수정 | 삭제
입력 : 2014-02-26 21:55:10 (7년이상전),  조회 : 513
설레고 얼떨떨하기도 한 나의 첫 아마활동!
현관에 들어서서 무언가를 느끼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궁금한 얼굴을 한 아이들의 질문이 막 터져나온다
아이들의 많은 관심덕분에 난 정말 익숙한 곳에 와 있는 기분으로 일일 아마를 보냈다
아이를 낳기 전과 다르게 이제 난 아이들과 노는게 특기가 되어보렸나부다 ㅎㅎㅎ
미세먼지문믄에 뒷산 나들아를 가지 못했다
앞으로 황사니 초미세먼지니 하며 더욱 나들이를 못가는 날이 많아 질 것같은 생각에 맘이 무겁다.
플라스틱 징난감이 없는것이 마음에 든다. 요즘 장난감들은 너무나 완벽해서 정겹지 않았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소꼽놀이에서 어느 식물의 씨앗같기도 하고 꽃몽우리인것 같기도 한 자연의 것이 있다
나뭇잎 그릇에 풀을 뜯고, 빻아가며 엄마,아빠놀이를 하던 나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드뎌 기다리던 점심시간!
달래의 맛난 솜씨에 밥을 두 그릇이나 먹어버렸다-- 냠냠냠 맛나맛나-

이곳에서 생활하며 행복해할 딸램을 생각하니-흐믓한...
잘했어--이곳을 선택하길 잘했어-- 토닥토닥 ㅎㅎㅎ
이런 보금자리를 만들고 꾸며준 많은 아마들, 선생님들,아이들... 모두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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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인,윤아빠) ( 2014-02-26 23:57:0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진정한 조합원이 되가는 과정이군요! ㅋㅋ
다솜(하준하랑맘) ( 2014-02-27 09:22:0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달래의 점심이 정말 맛나죠? 아마 하면서 가장 신나는 일은 달래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ㅋㅋ 봄봄~별명처럼 따스한 봄날이 빨리 와서 아이들이 가볍게 나들이 다닐 수 있으면 좋겠네요..진화도 잘 적응할거예용 ^^
눈별 ( 2014-02-27 09:50: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봄봄 환영합니다.
봄봄의 첫 아마일지를 읽으니 저도 사전아마 했던 생각이 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굶주린 승냥이들처럼 저를 애워싸고 질문을 해대던 아이들...ㅋㅋ 무슨 애들이 이렇게 어른한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나 싶어 낯설었어요. 지금은 제 아이도 그 중에 하나겠지만요.
봄봄, 조합원명부 업데이트 중이니 아래 주소로 가셔서 진화네 빠진 부분도 확인해주세요.
http://cafe.gongdong.or.kr/cafe.php?sort=1089&sub_sort=&page=&startpage=&keyfield=&key_bs=&p1=gdkung&p2=&p3=&mode=view&number=1132457
개나리 ( 2014-02-27 20:15: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늘 봄봄이가 왔어~ 하는 말에 따듯한 날씨로 봄이 왔다는 말인가? 했는데요^^ 봄봄 어쩜 이름을 이렇게 이쁘게 지셨을까요. 환영합니다!!! 똘망똘망 이름이 뭐야~ 여기저기서 물어봤을 아이들의 호기심어린 눈빛이 눈에 선~하네요.
어려운일도 있고, 재밌기도 하고, 여러 일들이 있게지만, 아무튼 궁더쿵가족이 되신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저는 태관이 엄마 개나리입니다~
솔방울 ( 2014-03-03 00:08: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봄봄~아기자기하게 아이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편안하게 아이들과 지내셨듯이 궁더쿵 가족들과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슬비`` ( 2014-03-03 00:41:2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봄봄,반가워요~!
정말 외우기 쉬운 별명을 들으며 정말 잘 지으셨다는 생각과 함께...
첫 아마도 즐기다 가셨다니 엄청난 적응력에 박수를 보내요.^^
달팽이 ( 2014-03-05 12:23:2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승겸이 아빠 달팽이입니다. 승겸이에게 좋은 친구가 생겨 너무 좋구요 잘 적응해 승겸이랑 잘 놀았으면 좋겠어요. 힘든일도 많겠지만 진화도 봄봄도 궁더쿵이 즐거움이 더 많이 생기는 곳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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