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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사는 <어리한농부>입니다.
작성자 : 우영정현맘
  수정 | 삭제
입력 : 2013-05-30 20:41:33 (7년이상전),  수정 : 2013-05-30 21:29:58 (7년이상전),  조회 : 1029
안녕하세요 꾸우뻑~
벌써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하게 씩식한과 해바라기를 다녔던 우영정현네입니다.
오래간만이긴 하지만, 가끔씩 시골 장날을 기억하게끔 잡다한 농산물들을 팔러 오는 상주상회 그 집입니다.

저희집 농장의 정식 명칭은 상주상회가 아니라 <어리한농부>입니다.
모두가 인정하다시피 비는 구석이 많아서 그냥 어리하다는것이 딱 들어맞는 그런 가족입니다.

우영이는 벌써 키가 160에 달하는 처자로 변해버렸고
정현이도 나쁜 남자의 내음이 부쩍 풍기는 소년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은 한 해 포도농사를 결정지을 만큼 아주 중요한 때여서
우영이와 정현이도 일손을 거들고 있답니다.
도시 생활에 지치고 힘드신 분들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강추합니다.
속옷 베이게 땀도 흘리고, 해가 저물면 나른하게 차마시면서 쉴 수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시죠.
이게 사람 꼬시는거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행복이라는거 그리고 즐거움이라는게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까~ ㅎㅎ

혹시나 호젓하게 혼자 여행삼아 오고싶으신 분들은 경산역에서 기차타고 오시면됩니다.
1시간 반정도 타고 황간역에서 내리면 울집가지 15분 정도만에 올 수 있거든요.
대구에 한번식 내려가면 벌써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한번쯤 산골에 와서 더위도 피하고 마음도 쉬고 싶을땐 무작정 오셔도 환영합니다.

명예조합원방이 개설되었다는 문지를 한참동안이나 숙제처럼 안고있다가 이제서야 다녀갑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하루되시길~~

<어리한농부>
상주시 모동면 신흥리 154-1
꿈꾸는나비(박환순, 우영정현모) 010-9665-2737
즐거운FM (최윤성, 우영정현부) 010-6644-2737
 



점점 쿵짝이 잘맞아가는 우영이와 정현이



울 블로거에 오신 손임이 <어리한농부> 캘리그라피를 선물해줬어요



얼마전 온 가족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장꼬방~



올해 먹을 고추도 심고~



우영이가 3일동안 만들었다는 캣타워. 아기 고양이들을 위한 선물이랍니다.



<어리한농부>의 네이버 블로그 화면



한가로운 저녁시간, 기타치면서 다정한척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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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해균수아부) ( 2013-05-30 20:51: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옆에 연락처도 좀 적어주셈~~~~~ 포도 올해는 좀 잘 지으실라나??????
우영정현맘 ( 2013-05-30 21:31: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여전히 어리한데 . . . 쯥
종인아빠 ( 2013-05-31 08:23:0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제일 밑에 사진 언제 꺼에요? 신기술 인가 너무 뽀얀데 ㅎㅎ
지구(해균수아엄마) ( 2013-05-31 14:12: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는 듯한 날씨 때문에 포도순들이 다른 해보다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훨씬 연해서 손대는 게 쉽지 않더군요. 정신 없으실 것 같아요.
별똥별(준승우모) ( 2013-06-01 12:18: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좀 보고쟙다~~꿈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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