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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수요일
작성자 : *선녀*
  수정 | 삭제
입력 : 2009-10-25 23:43:42 (7년이상전),  수정 : 2009-10-27 19:30:15 (7년이상전),  조회 : 289

 

10월 21일 수요일 방모임

참석 : (보슬비,물방울) 백합,크레파스,선녀,바나나,단발머리

           엄지,풍선,눈꽃새...찬조출연

 

지난번 방모임에서 궁금해했던

1. 터전이전에관련된사항을 엄지께서 오셔서

부동산매매계약서와 선배조합원들께서 꾸미셨던 회의록사본을 주셨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

졸합한가구와 현조합원몇분들 께서 현재 달팽이터전의 공동주인이시며

7년간전세계약을 유지해주는 조건(2014년 2.28일만기 - 그전에 터전의이전이나 매각에대한문제를 해결해야함.)

현재우리가 가진 순수한 자산은 1억(출자금)원.

나머지부분은 공동주인들께서 부담하고 계심. 중요한내용인듯하여 적어봅니다.

(계약서와 회의록사본이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복사해드리겠습니다.)

 

2. 내년도 방구성

3세방 1방 - 4명

4세방 2방 - 5명 * 2 = 10명

5세방 1방 - 5명

6세방 1방  - 6명       이렇게 되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혹시 , 제가 잘못적은부분이 있다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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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은 우리아이들이 배우고있는

감홍시, 자두 노래 한번 불러보았습니다.

감홍시는 링크된걸 몇번 들어봐서 괜찮았는데,

자두는...노래가 참 좋은데, 어렵던데요? ㅋㅋㅋ 연습좀 해야겠어요^^

 

아이들 생활이야기를 아주 생생하게 들어보았습니다.

체육대회이야기, 물고물리는 이야기 등등.

 

인호 : 밥도잘먹지만, 응가를 많이해요.  블럭을 요즘던지는데 조심해야합니다. 관찰력이 참좋아요...

개미,돌,풀...그냥 지나치지 않아요.

주안 : 밥이너무많있어요!! 두그릇도 뚝딱~ 역시 맡언니답게 이야기도 잘한답니다.

희원 : 너무잘 물어요. 최준환과 동물책,자동차책으로 요즘신경전이 대단해요. 바쁘고 부산스러워요ㅋㅋ

최준환 : 요즘 동생보려나봐요...국을 너무좋아해요. 이런면이있나싶게 고집도 피운답니다.

윤서 : 잘먹고,잘자고...잘놀고, 보슬비가 자꾸 장난쳐서 귀찮데요~ ㅋㅋㅋ

 

2. 일일아마, 토요아마.

백합,단발머리 최대한 가능하게 맞추고 노력해보신답니다.

크레파스 : 여름겨울방학, 토요일2,4주가능.

선녀와 바나나는 좀 어렵고, ..

내년되면 나무꾼이 가능할지 또 알아봐야겠네요.

 

3. 식단,일정,홈피에 빨리올려주세요~^^

.....................................................................................................................

많은시간을 함께 이야기한것같은데 사실 정리해서 올릴내용은

그닥 많지않지요.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아이들 키우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힘든마음도 나누고,

공동육아가 좋은거같아서 들어왔는데 엄청힘들다...하는 푸념도 나누고...ㅋㅋㅋ

그러면서 우리아이를 함께키우고, 우리도 함께 자라는...

그래서 사실 뭔가를 형식화해서 정리한다는것이 그리 많지않은...그런게 방모임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또...

몇일전 제가 누군가와함께 찐하게 술을한잔하고 치부를 좀 보여줘봤는데요,

그러고나니까 아주많이 편해진거 같아요.

(덕분에 한1키로그람쯤 늘어난거같아서 맘이 아프지만, ㅋㅋㅋ)

그렇게 손해도 좀 보고,

마음도 좀 내어주고 그러다보면, 더 편안해지고 좋아지지 않을까요?

 

10월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작은음악회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뜻이기도하지요.

월,수 엄마들수화연습 많이 오셔요.

 

다음달 방모임은 11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일정확인해주세요. 일주일전에 재공지 있습니다.^^

 

** 날씨가 추워집니다. 로션가져다주세요^^

 

*****수정*****

내년 6세반은 7명이랍니다^^

공지 : 11월 28일(토) // 29일(일) 김장합니다. 시간되시는날  비워주세요~(다시 공지가 올라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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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 2009-10-26 14:23: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선녀 이번에도 아주 정리가 쏙쏙 잘 되네요
감사드려요...
보슬비의 윤서에 대한 마음은 넘 귀여워해요.
그래서 아주 쪼금 장난도 치지요
"윤서야 보슬비의 너에대한 맘을 알아주렴"
언젠가는 윤서도 알때가 있겠죠?
도~레~미 ( 2009-10-26 21:54: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내년도 방구성중에 6세방이 6명으로 되어있네요? 현재 7명인데 혹시 조기졸업하는 원아가 있나요?
안경 쓴 풍선 ( 2009-10-27 00:20: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선녀 정리를 참 잘 하네요. 그것도 너무나 보기 싶게. 빠른 시간 안에..오늘 보니 수화도 참 잘하고. 희원이가 엄마 닮아 똑 소리가 나나?
*선녀* ( 2009-10-28 13:45:0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다시 생각해보니 윤서가 보슬비눈을보며 말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둘은...눈으로 마음으로 통하는사이? 인가요? ㅋㅋㅋ^^
크레파스 ( 2009-10-28 16:49: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 정리를 잘 하는 선녀에게 감사^^ 긴 시간 했던 이야기들이 몇분만에 정리되네요^^
눈꽃새 ( 2009-10-29 11:22:49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ㅋㅋ 1kg... 미안하네용~~~~ ㅋ 그리고 방구성은 맞구요.. 방별 인원은..정해진건 아니구요.. 예정이랍니다~~~ 현재도 문의가구가 있어 약간의 변동이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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