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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월요일(4회)
작성자 : *선녀*
  수정 | 삭제
입력 : 2009-12-02 23:17:30 (7년이상전),  수정 : 2009-12-03 23:58:14 (7년이상전),  조회 : 240


덩실방 방모임(4회)

시        간 : 8시 10분 시작
모인사람 : 뭉치,보슬비,물방울,백합,별,크레파스,선녀,단발머리.


이야기거리

1. 지각비를 걷는것에대한 의견
덩실방은 보통 방모임을 8시에 시작하는데, 이시간은 이미 이른시간이 아니므로,
8시10분에시작. 이후는 지각으로 보고 지각비를 걷기로함. 지각비 : 10,000원
9시이후 참석은 의미가 없어 불참으로 봄.
결석비 : 30,000원 -> 방모임날자는 사전에 모두의 동의를 얻어 결정한 날이므로 결석하는일이 없도록 하기위함.
(아직은 우리모임이 원활하지 않다고 스스로도인식하고있으므로, 모임이 원활해지면 곧 없어지리라고 생각됨^^)

2. 부모교육자료집을읽자
이날은 다른이야기들이 많아 책에관한 이야기는 하지 못함.

- 아이들 생활이야기 -
은환,준환 : 쌍둥이들은 오랜만에등원을 했음에도 밥도잘먹고, 등원첫날 '나들이가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윤서 : 많이울고, 때쓰던 아이가 지난번에 쉬고난후, 울지않고 말로표현도 많이해주고, 의사소통이 잘되고있음.
           (제가봤는데 말을 정말 잘하더라구요 ㅋㅋㅋ)
보슬비 : 날이 추워져도 나들이를 가고싶어요. 
               장갑,마스크 필요해요. 
               미용실나들이하면 좋을듯합니다.
               (특별히 이용하는 미용실 있는게 아니라면, 우리한번 단체로 부탁해도 좋을듯 싶네요^^)

주안,희원 : 대화가 가능해요, 함께 책을보기도하고 뺏고빼앗길때는 격렬하기도하지요.
희원,인호 : 주안이 갈때 같이가면 배변활동이 가능해요.

준환 : 변기에대한 거부감은없어보이지만 아직은 기다려줘야할듯합니다.
           당찬방형들과 블럭놀이를 좋아해요. 주안이를 너무사랑해요~ 안아주는걸 좋아합니다.
희원 : 요즘기분이 최고예요~ 식욕도 왕성합니다. 울음으로 표현하려해요.
인호 : 형하고 똑같이 해요(블럭등을 부수기를 잘해요). 형이 잘챙겨줍니다. 밥도 잘먹어요^^
주안 :  '물방울 추워? 안아줄까?' 하는식의 감동적인 말을하네요~ 밥도잘먹어요^^
물방울 : 약 1회분씩 담아주세요^^(우리방 약먹는아이가 많죠...ㅋㅋㅋ)
               같이하는놀이가 가능해졌어요. 침범하면 아직은화를 내지만, 부릉부릉자동차놀이도 된답니다.

 

 

이사장님께서 총회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셨습니다^^

뭉치
* 12월6일 임시총회 -> 정기총회로 변경
* 12월에 결산을 하고 1월에 조합원들의 동의가 있을 경우 임시총회를 하게됨.
* 올해 적자가 있음 -> 가구당 26~27만원정도 예상.

- 정기총회 중요안건 -
* 운영규정->정관을 고칠것(반일제적용)
* 안전사고에대한 미등원에관한 보육료적용
* 2,3자녀 보육료인하부분
* 이사진 선출 및 인수인계(1월)

이사회 : 매월 4째주 목요일
신구이사진 통합 이사회 : 12월 ????일
12,1,2월 3회에 걸쳐 인수인계

신입조합원 교육때 : 영구터전으로 알고있던 터전에관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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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선물만들기가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겨울방학 : 12/28 ~ 12/31


아직은 엄마나 아빠 둘중 한명만 참석하고 있지만,
우리방도 (4세만 되어도) 엄마아빠들이 함께 모여 방모임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해봅니다.

달팽이 일정이 대부분
월요일은 통합모둠으로 나들이를 가지않고,
화~금 나들이를 하고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한)
아이의 상태가 나들이하기 어려운날은 등원시 미리 이야기해주심이 좋을듯싶습니다.
나들이시간이 대체로 10반경이므로 최소한 10시전에는 등원하거나, 등원할수있는 시간을 연락해주셨으면 합니다.
 

나비가 참석을 못하셨어요~ 글을 보면 댓글부탁드립니다.

다른분들도 댓글부탁드려요~ 관심가지고있다는 표현의 시작이 아닐까싶습니다^^ 

 

아쉬운 12월입니다.

우리모두에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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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 2009-12-03 14:13: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덩실방모임 잘 하셨군요..많은 이야기가 오간것 같네요..덩실방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백합 ( 2009-12-03 14:54: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다시한번 읽어보니 정리가 잘 되네요..
선녀..어제 선녀 전화받고 연락 해봤더니 정말 안되네요..
으짜까요?
안경 쓴 풍선 ( 2009-12-03 21:21:4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나비랑 계속 연락이 어려우면 날적이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날적이는 교사가 적는 거니까 다른 아마들은 뭐 간단하게 메모해서 붙여달라고 부탁해 보심이.. 참 오늘 강의를 듣고 왔는데여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말!!!
"아이에게 부모는 또다른 세상이다"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줄지 우리 다같이 고민해 봐요^^
*선녀* ( 2009-12-03 21:34: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갓태어난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의 전부이자 신과같은존재라고 들었습니다. 3세...아직은 엄마가 세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이이지요...저도 참 고민이 많습니다...ㅋㅋㅋ //저도 날적이를 이용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실례가 되지 않나싶어 망설이고있었답니다...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캉거루 ( 2009-12-04 10:07:06 (7년이상전)) 댓글쓰기
동영상에서 주안이가 성큼성큼 준환이 앉은 자리로 바짝 당겨 앉는 모습 보았어요. 귀여운 얘기들같으니라구...
같은 강의 듣고 왔는데
"인문학자로서 인문학에 대한 프라이드를 저만큼은 갖어야지"

freedom writers
박사가 사랑한 수식
빌리 엘리어트
패치 아담스
죽은 시인의 사회

강의하신 성공회대 인문학 고병헌교수님께 추천받은 영화들입니다.
훌륭한 가치로 평가받는 논문도 하나 소개해주었는데
부모가 준 것들보다 부모로서 보여준 것들이 자녀에게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세계성공CEO사례논문)
전업주부로서 준 영향보다 삶의 소신을 담은 일을 가진 부모
박물관에 많이 데려가고 책 많이 읽어주고, 여행많이 가주고, 뭐 해주고...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답니다. 대신
고급언어(영어)를 사용하고....더 예를 들고 싶은데...기억이 안납니다. 대충 짐작이 가능하시죠
예를 들자면 부모는 생협활동으로 아이는 집에서 혼자 외로움과 배고픔에 컵라면을 먹더라도 그 아이는 나의 외로움과 배고픔은 대체 뭘까, 부모의 저 일은 뭘까, 부모의 저일에 대한 철학과 소신과 삶의 핵심은 뭘까하는 청소년기의 고민과 삶의 고민과 바탕을 준다는 얘기였습니다.
크레파스 ( 2009-12-04 16:10: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선녀 감사해요~ 역시 정리의 여왕^^
부모로서 보여준 것들이 자녀에게 영향을 준다는 캥거루의 얘기가 마음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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