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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 꿈이야기
작성자 : 도~레~미
  수정 | 삭제
입력 : 2011-01-18 09:32:20 (7년이상전),  수정 : 2011-01-18 09:33:27 (7년이상전),  조회 : 102
나 귀염둥이 꿈꿨어

귀염둥이가 "오랜만이야 오늘 들살이가는데 어떻게 알았어? 같이 가자." 했어

들살이갔는데 그네가 20개나 있었어 친구들이 민정이는 맨가운데 맨가운데 했어.
그래서 내가 맨가운데 탔어
또 방방도 있었어. 내가 제일 높이 탔어.
또 스키장도 있었어. 친구들이 무서워무서워 했는데 내가 잡아줬어.
보드도 있었는데 나는 못탔어. 그런데 선생님들은 잘탔어.
보드는 넘어지는게 제일중요해. 넘어지다가 잘 탈수 있어.
스키는 이렇게 잡으면 잘 안넘어지는데

의정부 있을때 나 6살때 우리 들살이 갔잖아.
그때 불꽃놀이 했잖아. 그때 제일재미있었어.
유경이는 열이나서 놀다가 집에갔어.






아침, 달콤한 마지막잠을 자고 있는 민정이를 보더니 뜬금없이 물개의 한마디 ~~


물개: 여보 우리 민정이를 숲속에 버립시다
도레미: 아니 아이들을 숲속에 어떻게 버린단 말이오?
물개: 우린 너무 가난해요, 그러니 숲속에 버립시다.
도레미: 그럽시다. 아이들에게 빵을 줘야겠군요.
물개: (민정이 귀에대고) 민정아 조약돌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녀, 빵조각은 안돼,
바둑알 하얀색 검정색있는것 있지. 그거야
민정: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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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2011-01-18 15:33:1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숲 속에 과자집 지어놓고 민정이를 기다려야겠군요. ㅋ
사과~~♥ ( 2011-01-18 16:58:42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 공연 보았던 기억이.... 역시 민정이 운동 쪽으로 나가야 겠어요 스케이트, 스키, 보드 다 겨울 스포츠잖아요!!
실로폰 ( 2011-01-19 08:43: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ㅋ 민정이 참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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