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언제 ? 12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어디서 ? 달팽이에서..
누가 참석을 ? 바다, 브로콜리, 인어공주, 열매, 가을, 윙크, 초콜릿, 비행기, 눈꽃새..
무슨 이야기를 ? 

0. 선생님들의 이야기 :  
 - 그동안 한명한명 지낸 이야기를 방모임에서 해 왔으나, 주간, 월간평가에서 자세히 올리고 있기도 하고..
혹시 전체에게 한 아동의 이런저런 점을 이야기하다보면 괜한 선입견에 사로잡힐 수도 있고.. 인격을 보호하는 차원(?) 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로... 아동의 이야기는 궁금한것을 물었을 때나 특별한 경우에만 이야기하기로 함.
그리고, 개별 상담등을 통해 이야기하기로 함.

1. 방장 교체건 :
- 바다가 식단아마를 맡게 되어 방장 교체가 요구됨.
- 새롭게 방이 꾸려지면, 다시 방장을 뽑게 될 수 있으므로 임시로(?, 2월까지? ) 방장을 뽑음
- 잠시 한가해진..눈꽃새가 하기로 함. ^^

2. 후견인 제도 :
- 새롭게 등원하는 가구가 쏙쏙~ 생기면서.. 그리고 운영이사님이 후견인제도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라는 게시글이 있어 논의하게 됨
- 후견인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이사님께서 부탁을 하고 있는 입장임. 운영이사님이 어렵게 부탁해야 하는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견인좀 해 달라 미안해 하며 부탁하고 있는 실정임. 그러므로 체계적인 후견인 제도의 정착이 필요함.
- 후견인을 등원후에, 운영이사님이 생각나는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등원 결정과 함께 후견인도 정해져야 한다고 봄.
- 각 방에서 후견인을 정하는것은 어떨까 논의함. 예를 들면, 당찬방에 새로운 가구가 들어오면, 당찬방 방장이 후견인을 정하여 알려줌. 단, 들어오기 전에 이사님들은 각 방 방장에게 미리 알려 주어야 하며, 등원과 동시에 방장은 후견인을 정해주는 것이 어떨가..하는 의견이 있었음.
- 후견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사실 선배조합원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후견인 메뉴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 예를 들면, 후견인은 등원 첫날 반드시 연락을 취하여 후견인이 된 조합원에게 힘이 되어 주고, 가족단위 식사 1회 이상, 첫번째 청소시 도와 줄것, 소위 정해주기..등.. 에 대한 메뉴얼을 정비할 필요가 있겠음.

3. 해넘기기잔치 음식 마련 :
 - 당찬방은 김밥 60줄을 싸기로 함
 - 김밥 꼬다리도 먹지말고 모두 싸기로 함~ ^^;;
 - 재료준비팀과, 김밥 말이팀으로 나눔
       단무지, 햄 : 바다
       당근, 맛살 : 브로콜리
       시금치 : 인어공주
       계란 : 열매
       김밥 말기 : 발가락, 새둥지, 윙크, 초콜릿, 눈꽃새 (초콜릿 집에서 말기로 함)
- 정확한 날짜 및 시간이 나오면 다시한번 공지하겠습니당~~~

4. 해넘기기잔치 아마 장기자랑 준비 :
- 방별로 할지, 아마들 통합으로 할지, 아직 계획이 잡히지 않았으므로 패쑤~~~ 
- 연극, 춤, 뭐..암튼  재밌겠다는 의견 ^^

5. 산타 선물 :
- 산타 선물이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의견 있었음.
-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기에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음
- 꼭 선물을 준비하기 보다는 산타와 함께하는 놀이(?) 등을 하는것도 괜찮겠다 하는 의견이 있었음
- 어쨌든, 올해는 하던대로 하공, 담에 더 논의해보자는 의견.

6. 균등보육료 문제 :
- 균등보육료 이야기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부터 생각
- 일반어린이집과 같이 윗방으로 가면서 교사 1인당 아동수가 늘어나고, 그러면서 보육료가 자연스레 낮아졌던 것을 그대로 답습한것은 아니었나 생각
- 공동육아 특성상, 통합운영이 많아지고.. 여러 나이의 아동들이 한방에서 생활을 하는데, 차등 보육료를 내는것이 과연 맞는가..에 대한 논의..
- 궂이 기존의 틀을 깨고 균등보육료를 가는것보다 중요한건, 보육료 인상이다..라는 의견도 있었음.
-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만큼, 각자가 좀 더 생각해 보고, 총회시 결정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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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안건에 대한 후기였구요..

후견인 이야기 하면서, 신입조합원들의 이야기를 잠시 듣게 되었는데..
달팽이에 등원한 후,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낯설기도 하고.. 그런데, 막상 상담할 사람은 없고...
여러가지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에, 등원하는 첫날 날적이 받기, 후견인 정해지기등은 정말로 중요한 사안인것으로 판단되고,
이사회(또는 운영소위)에서 정식으로 후견인 메뉴얼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정식으로 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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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모임에 참석하셨던분들,
후기에 대해 틀린것이 있거나..추가해야할 이야기 있다면, 댓글 달아 주셔용~~~~!! ^^

 

졸다가...그만....이상한 글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ㅡㅡ;
어제 새벽부터..오늘오전까지 제 글을 읽으셨던 5분..께 죄송한 말씀. ^^

졸다가 제가 이렇게 딴소리를 잘합니다.
애들 책을 읽어주다가도 어느순간 보면 제가 졸면서 학교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가 많거든요. ㅡㅡ;;

글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하야..
제가 또 먼소리를 하는건가...하시는 분들을 위하야...

ㅋ 제가 방모임 후기를 남기다가 마지막에.. "연구부장님..어쩌구.."하는 글을 한줄 남겼더랬습니다.
쩝~~~~~~

하하.. 눈꽃새.. 너무 깜찍하시다..

2.후견인 제도에서 보충..
: 터전에서 준비해야 할 것과 등원하는 아마의 준비물 등을 체크해 줄 것

등원후 첫번째 방모임에 참석하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궁금한것도 해소되고 당찬반 아마들도 만날수 있어 비로서 달팽이 가족이 된것같아 좋았습니다. 논의된 내용이 많았는데 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잘 하신듯..수고 하셨어요 눈꽃새 많이 바쁘실텐데..

저..해넘기기 잔치때 김밥말기를 못할듯 싶네영~~~ 이번엔 윗방으로 출동! ^^; 윗방에 음식할 사람이 햇님과 귀뚜라미밖에 없대여~ 으흐흐..저도 이번엔 요리 시켜준다고 합니다~ ㅋ
당찬엔 하실분이 많으니..전 윗방으로 갈께염~
허나 방장으로서 정산은 하겠사오니.. 영수증은 제게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