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265
Total : 513,241
1월 2월의 세시절기
작성자 : 딸기
  수정 | 삭제
입력 : 2014-12-26 11:20:31 (7년이상전),  조회 : 471
1, 2월의 절기
 
1. 소한 : 16
정의 :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 소한(小寒)은 양력 15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된다.
내용 :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15일 무렵이다. ‘소한땜이 아니라도 이때는 전국이 최저 기온을 나타낸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소한추위는 맵다. 그러나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역경도 감내하고자 했던 까닭으로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라고도 했다.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이다.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다.
 
2. 대한 : 120
정의 :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大寒)은 음력 12월 섣달에 들어 있으며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양력 120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된다.
내용 :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소한 지나 대한이 일년 가운데 가장 춥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사정이 달라 소한 무렵이 최고로 춥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대한이 소한보다 오히려 덜 춥다. 제주도에서는 대한 후 5일에서 입춘(立春) 3일까지 약 일주간을 신구간(新舊間)이라 하여, 이사나 집수리를 비롯하여 집안 손질과 행사를 해도 큰 탈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3. 입춘 : 24
정의 :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4일경에 해당한다.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내용 : 24절기중 가장 첫 번째의 절기로 봄이 시작되는 날이다. 봄이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여전히 춥다. “ 입춘에 오줌독 깨진다 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래도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집의 기둥이나 대문에 입춘대길 이라는 글자를 붙여놓고 좋은일이 생기기를 기원했다.
 
4. 우수 : 219
정의 :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내용 :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태음태양력(음력)에서 정월은 계절상 봄에 해당된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1, 2월의 세시
 
1. 양력설 : 양력 11
정의 : 태양력에 따른 설. 신정(新正)이라 부르기도 한다.
내용 : 양력설은 근대화나 도시화, 식민지화 등과 함께 시작된 세시풍속으로서 처음에는 일본인들이 강요한 설로 시작되었다가 점차 그 근대적 의미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면서 일부 사람들에게는 음력설을 대체하는 것으로 정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설은 음력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양력설은 설의 의미를 상실하고 일년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 강하게 가지고 있다. 현재의 시간체계가 태양력에 기반하고 음력설이 가지는 전통적 상징성이 지속되는 한 설의 이중체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2. 설날 : 음력 11( 219)
정의 : 음력 정월 초하룻 날
내용 : 설은 낯설다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해는 지나간 해보다 익숙하지 않고 낯선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설날이 선날에서 나온 말이라는 의견도 있다. 선날은 시작하는 날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인데 선날이 세월이 흐르면서 설날이 되었다는 말도 있다.
설날의 뜻에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모두 새로 시작하는 낯선해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하고자 하는 조상들의 마음가짐이 들어 있다.
하는 일 : 설날에 입는 새옷인 설빔을 입고 차례를 지낸다.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한 다음 조상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것이 차례이다.
차례를 지내고 난 후 세배를 한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탈없이 한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아랫사람이 절을 하면 윗사람들은 좋은 말씀을 해 주시는데 이것을 덕담이라고 한다. 새해 첫날 졸은 말을 주고 받으면 1년 내내 좋은 일만 생긴다고 한다.
원래 우리나라에는 세뱃돈 주는 풍습이 없었고 세배를 하면 어른들은 답례로 과일이나 떡같은 것을 대접해 주었었다. 세뱃돈을 주는 풍습은 중국에서부터 전해진 것이다.
풍습 : “ 복조리 사기 복을 불러주는 조리로 집에 걸어두면 한해의 복을 일어서 가져다 준다고 생각했다.
놀이 : 설날에 할 수 있는 민속놀이는 윳놀이, 연날리기, 널뛰기가 대표적인이다.
음식 : 떡국 , 시루떡, 만두, 식혜
 
1, 2월의 하늘땅 세시절기
1월에는요~ : 눈이 오면 눈놀이를 해요~ ( 모락산 아래에서 눈썰매 타고, 눈사람 말들고, 눈싸움도 하고 )
 
2월에는요~
24: 입춘축을 써요~ ( 입춘대길 쓰기 )
29~ 216: 설날 한마당
29: 설날 모둠, 설날 노래
210: 연날리기 나들이 / 윷놀이 (오후)
211: (오전) 가래떡 찾기 / (오후) 복주머니 만들기
212: 졸업잔치 준비해요~
213: 졸업잔치 최종 리허설
216: 만두 만들기
 
엄마, 아빠 도움이 필요해요~
10일 연을 날리려면 연이 필요해요~
이 연은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기로 미션을 드릴거예요~
연이 없으면 다른 아이들 연날리는 것 구경해야 해요~
그럼 아이들이 속상하겠죠~
연은 시중에 팔기도 해요~ 그렇지만 그런 연은 미션의 의미가 없어요~
못 만들어도 좋아요~ 안 이뻐도 좋아요~ 화려하지 않아도 되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연 꼬리에 아이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적어 보내 주세요~
나들이 다니며 아이들 연 날릴 수 있도록~ ^^
 
댓글쓰기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
24절기 노래 딸기 2015-03-03 541
14
이달의 명절 : 정월 대보름 / 머슴 날 딸기 2015-03-03 494
13
1월 2월의 세시절기 딸기 2014-12-26 471
12
12월 세시절기~ 하늘땅곰돌이 2014-11-11 326
11
11월의 세시절기 솜다리~ 2014-10-28 439
10
10월의 세시절기 솜다리~ 2014-10-01 307
9
9월의 세시절기 [1] 고양이 2014-08-19 479
8
8월의 세시절기 공룡둘리 2014-07-09 400
7
7월의 세시절기 하늘땅곰돌이 2014-06-10 344
6
6월의 세시절기 보내기~ [2] 하늘땅별나라 2014-05-13 529
5
5월의 세시절기 보내기~ 딸기 2014-04-09 617
4
4월의 세시절기 고양이 2014-03-18 544
3
Re: 4월의 미션!! (진달래화전) 고양이 2014-03-18 295
2
3월의 세시절기 [3] 공룡둘리 2014-02-18 635
1
정월 대보름 [2] 딸기 2014-02-14 30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