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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졸업을 축하해^^
작성자 : 도토리.
  수정 | 삭제
입력 : 2012-01-31 12:27:52 (7년이상전),  조회 : 531


6년이라는 시간을 떠올리면 입학부터 지금까지 한순간, 한순간이 나에게도 추억이 되는구나.

너희들 마음속에도 산학교에서 보냈던 날들이 추억으로 남길 바래.

초등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너희는 중등에서 또 어떤 모습들로 살아갈까 궁금하구나.

학교에도 가끔씩 놀러와 주고 아름다운 출발을 시작하게 될 너희들을 응원하마.



마지막으로 너희들 이름, 한번씩 불러보마.

기현아,  세연아,  동하야,  상윤아, 의림아, 유림아, 가연아, 은빈아, 은석아, 도혜야, 가람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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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 2012-01-31 19:55:0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나도 마지막으로 이름 한 번 불러보마.
영희야, 은희야, 미애야, 미루야, 윤정아, 화영아, 은영아, 세연 엄마 은영아, 은경아, 효미야~^^
포도나무 (2012-02-02 10:36:48 (7년이상전))
이렇게 이름이 불리니 약간 숙쓰럽네~~^^
다들 축하해요. 애들 키우느라 고생했고...
애들이 더 없이 잘 자라주어서 참 고맙지?

그런데 마음이 자꾸 쓸쓸해져.
난 여기서 잘 살아낸 걸까?
왜 이런 질문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걸까?
아무래도 잘 살아내지 못했다고, 참 이기적으로 살았다고 고백해야 할까봐!
고백엔 용기가 필요하겠지?
용기가 없어서 남들 탓만하는 나를 보게되.
부끄럽고 속상해.

뭔지 모를 서운함과 함께 미안함과 사랑이 마구 섞여서...
그래도 이 말 한마디는 해야겠다.

뻣뻣하고 가진 거 없이 잘난 맛에 사는 나랑 같이 지내주느라 모두들 고생했어.
고맙고 미안해.
진심이야!
나 속에 없는 말 못하는 거 알지?

다들 어디서 지내든 자기 몫의 삶을 씩씩하게들 살아낼거야.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믿어.
그때까지 무엇보다 건강하기를...
노루귀 ( 2012-02-01 14:48: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렇게 예쁘고 정겨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인들이었다니...
모두 축하해요
굼벵이 ( 2012-02-02 10:51: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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