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월 3주 터전

(월)



금요일 교사대회때 마술쇼 했던 형준 시우가 붙여놓은 것 "알림글"
일요일 안합니다.  또 토요일 안합니다. 화요일에 합니다.



네발뜨기 하는거 보고 해보고 싶다고 도전한 지인이... 승엽이, 지인이 하는것에 관심 보이고...

 



 발가락에 끼니깐 실이 엉키지 않아서 좋다고


(화)

화요일은 나들이 가지 않고 방별로 지냈어요.  조금 여유롭게 아침을 열어봅니다.



소현이 바느질 남았던거 같이 하고 있는거 보더니, 
이제 우리도 이름 바느질 해야할 거 같아... 하더니, 놀던거 멈추고 와서 지붕이랑 이름 바느질 한다고~
바느질 한 것으로 무얼 만들까?



언니들 하는거 지켜보더니 하고 싶다고 온 단희와 지인이... 계속 이어지네요.
그림 그려 바느질 한번 해보고... 



어제 지인이가 하던 네발뜨기 시우가 이어서 해봅니다.



편하게 자리 잡고 뜨게방 분위기로~~



요기는 주사위 놀이~



윤재도 등장~ 승엽이가 하던거 이어서 한번~ 쿠션 놓고 하는 모습이 훈훈한...



키마 딱지 만드는 윤재, 민이...

 

11시쯤 잠깐 마당 나갈 사람 나가서 놀았어요


.
썰매장 만들어보자~~ 해서 경사진 곳에 물이랑 눈 뿌리고 오후에 다시 나가보았는데, 얼지않았네요.

 

공룡알도 만들고...

 

오후에는 민준이 생일 편지 쓰고.. 지인 글자보고 따라쓰는 중
 
 

단희는 한참 종이를 바라봅니다.
"그거 뭐야?" 물으니, "그냥 이야기책 보는거야.. 내가 이름이 지니고, 예서는 가경이야."


시온이도 집중 입 로봇 색칠하는 중ㅎㅎ


아알까기~~ 대국.  귀염둥이 3단, 이단우 4단..
지켜보는 하율, 동희 진지하구나



겨울은 따뜻한 방에서 책 보기 좋은 때인 듯~




나랏일 보는 임금님 표정인 성엽이 집중했구나!ㅎㅎ
(수)



달팽이에서 제일 따뜻한 곳~~  
단희, 소현이 매트 이불 삼아 덮고... 엉덩이 뜨끈뜨끈~~

 

이층 올라와서 실로 선긋고 딱지 놀이 했어요.
선에서 딱지 떨어뜨려 맞추면 가져가는 딱지놀이



나들이도 안가고... 차모둠 하자~~
훈훈한 분위기~~
귀염둥이 "금요일은 연, 월요일은 한복 가져오는거야 금요일은 연! 월요일은 한복!
금요일은 연~~!!월요일은 한복!!~~"



"시온아 금요일날 뭐 가져오는거라구?"



"한복 에헤헤헤헤헤ㅎㅎㅎ"
 
귀욤-"다시!ㅋㅋㅋ월요일은?"
시온-" 연!"
귀염-"금요일은"
시온-" 한복!"

 



스트레칭도 하고~~

 

수건돌리기도 하고~~


벽에 부딪히기 놀이중...벌러덩 넘어지는 게 재미있는듯..
 

허잇~



격! 파!

 

뜨앗~~  얍!



오오~~

 

시온이 하기전 웃음 빵~~  얍~

 

귀염둥이 조심하세요~

 

하율이도 간닷~~(앗, 격파 사진은 없네요)

 
이번엔 코끼리코 열번후에 구르기 후에 격파닷!!!


단우"정희누나 내가 같이 들어줄게"


내가만든 태극기야~~대~~~~한민국



2층 놀이방에선~~ 
예서 "우리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거야. 근데 돈이 없어 수영복 못샀어. (목에 두른 천을 가리키며) 이게 수영복이야"

 

풍덩~~



윤서.. 다은이는 파스텔 그림~~ 그리나 했더니, 가루 만들고 있다는...



나 이거~~   나 이거~~

 

큰 바구니가 필요해 정리하다 보니 작년에 썼던 지도랑 국기 퍼즐이 있네요.



좀 놀다 승엽이 등원~~ "나  이빨 뺐어~~~ 이~~~"(에고~~ 밑에서 찍어서..)



승엽이 예서 주사위게임.. 승엽이 주사위 던지려고 일어납니다



두분 코청소 하며 퍼즐 맞추고...





"친구야~  친구야~  반지를 찾아라♪ " 새로운 놀이에 빠져듭니다.
술래는 가운데 얼굴을 가리고 있고... 동그란 반지나 링 같은 것을 하나 정하여 한명이 숨기면 숨긴 사람 찾아내는 놀이...
다른 어린이집 방과후에서 했던 놀이라는데, 우리 터전에서도...



감춘 사람의 표정ㄱ



반지를 가지고 있는 다은이 표정 (긴장)... 아무말도 귀에 안들어오고 얼음인 상태였던 다은이 ^^



이번엔 윤서가 반지를 가지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 표정을 감출수 없는 ㅎㅎ



뭐해요??



음.. 우리 엄마들이야.. (그런데, 강아지 엄마라고...)



윤서 "사진찍지마  (부끄 ^^)"



엄마들 수다 삼매경~~ 전화도 하고...  백도 보이고...



전날에 이어서 뜨개질 하는 시우...



숫자 쓰는 단희... 소현이도 같이 해보고~



옷에 불이 붙었어요. 소방 교육후 진짜 불이 붙었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보았지요.
얼굴을 가리고 엎드리고, 떼꾸르르~~











대피까지~~



에고 진짜 북적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