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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나들이&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03-01 20:31:03 (7년이상전),  수정 : 2015-03-02 23:50:19 (7년이상전),  조회 : 82
(월)

2월 마지막 주는 '방바꾸기' 주간 이였습니다.
책상도 닦고 바뀐 공간에서 놀이와 낮잠을 적응해 보기도 했네요
그리고 8세와는 정말 이별하는 주간이였구요



 가만히 붙여진 그림들을 바라보는 시언이



오늘은 황사,미세먼지 등 나들이 여건이 좋지 않네요
실내에서 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요렇게 모여 놀기도 하고...
휴지심 망원경으로 지켜보다, 눈마주쳐 쑥스러운 민준이



은유는 한쪽에 주차장 만들고...



만다라 비슷한 찻잔 색칠도 해보고...



마을도 만들고...

 

예쁜 옷 입고 오늘도 의자기차를 타고 뿡뿡~~



망원경 더 꾸미겠다고 했는데, 마침 만들어진 칼 하나 발견.. 너도 나도 종이칼 만들겠다고 하더니, 시트지로 꾸미기 시작~



오전 층별로 놀이를 하다 오후에는 자유롭게 1,2층 다녀보며 하고 싶은 놀이들을
이어갔어요.
 


아람방에선 왕대포 놀이~
왕대포 놀이가 뭐지? 궁금해진 동생들 같이 껴서 해봅니다.


 
모든 놀잇감이 소꿉놀이로 변하는 은유~!



종이딱지 놀이도 전수 받고~
순서도 지켜보면서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배워가요



마실 가기로 정했다며 룰루랄라~



그러다 잠시 멍~ 무슨 생각을??



민이 형아 뭔가 멋진거 만들어주겠다며 종이블록을 착착~



형아 만들어주는대로 가만... 히.. 흡족한 지훈 ^^



도율이, 은유도 태우고... 쁘이~~
망원경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도율이 ㅋㅋ


(화)

오늘도 심한 미세먼지, 오전에 6세 친구들은 형님들과 2층에서, 4-5세는 1층에서 그대로 생활해 보기로 합니다.



이삭이 생일 편지 쓰는... 음~~~





집에 고양이가 놀러왔다는...



희도가 남편이라는 지인이
지인 "남편.. 내가 좀 힘들어.. 요리 좀 해줘"  희도 "알았어"



희도의 요리 이름은 "꿀돼지 구이"



움이는 책을 가져오더니, 만들 음식을 골라 보자고...



핫도그 만들기로 결정



결정만 하고... 빵하고 커피만 만드는 ^^




 
형님들은 영~  가지고 놀이하지 않던 점토도 인기만점



의자에 앉아서 그림그리는게 재미있는 정아 ^^



점토가지고 누가 더 많이 갖고 덜 갖고 살짝 다툼이 있을때
짠~ 민이 형님 중재에 나섭니다.
"우형이가 먼저 가지고 있었으니깐 우형이가 똑같이 나눠줘"
형아 말에 열심히 점토라는 우형이에요



흠... 어딜 뽑아야 되나..



블럭으로 호수 만들고, 사방치기는 호수바닥,
정아, 예서는 천사놀이를 합니다.
(훨훨 이방 저방 날아다니는 ㅋㅋ)



여섯살 형님들 낮잠 전 담소중... 옆에서 웃음 터진 도율이는  보자기 위에 올라가 미끄럼 타는 중이지요~





^^ 다정해.



아... 별꽃이 피었네요. ^^ 진작 피었을수도 있었는데, 오늘 발견했어요~



요기도...



봄이 슬그머니 오고 있어요



점심을 기점으로 화창해진 날씨~ 점심시간 잠시 아람방은
정자로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어요^^


(수) 비둘기 놀이터





간만에 나들이 기분 좋은 ^^



땅콩도 먹고...



땅콩~~



자~~ 커피 드세요~



지훈이도...



이제는 땅을 파서 작은 봉우리를 만듭니다.





파고 붓고... 파고 붓고...



도란도란 모여 앉아 모래놀이... 예서누나는 그네 ^^



바람개비다!!



이재의 말.. "저거 바람개비야" 



같이 하니, 봉우리가 높아졌네요.





그네도 타고...





나봐.. 안떨어지지?




나봐.. 잘하지?



오!!! 지훈~



오!!! 누나....멋찌다!!!



터전에서 챙겨온 소꿉놀이로 모래담고 쏟고...


 
오늘도 축구다!



우리 한번 화이팅하자!!
"하나 둘 셋 화이팅!!"



조금씩 알아가는 축구규칙에 처음엔 공차기 였던 놀이가
정말 축구로 변해가네요





오늘은 윤재 생일! 아침열기 시간에도 윤재에게 생일축하
인사를 건네고 점심시간, 식사기도 대신 생일축하합니다로
윤재 생일을 축하해 줍니다.

동생들 우르르 나와서 " 윤재 형아 생일축하해!!" 축하해 주네요 ^^



나 잘먹지? 시리즈.. 



나 잘먹지?



성인가....?




식사 후 오늘은 6세는 낮잠 전 까지 2층에서 놀이하기로 합니다.





같이 점토놀이도 하고..
지인이 예서는 오늘도 천사놀이 ㅋ





윤재 생일잔치 후... 맛있게 간식 먹고 난 후의 모습이에요
무엇이 느껴지시는 지?!


한쪽은 전혀 본보기 없이 그냥 쟁반만 갖다 놓았구요
한쪽은 미리 다먹은 쥬스팩을 새워두었어요
아이들에게 잘 정돈된 본보기만 있다면 아이들 역시 보는것 그대로
행동합니다. (물론.. 예외인 경우도 ~)



윤재 생일잔치때 사탕 받고 좋아라~~하는 동생들...



민준이 앞으로 슈욱~



시온이 앞으로 슈욱~ 다은이도 나타나고...
이삭이 "안보여~"



두꺼비집 놀이하자~ 하더니, 조용히 토닥토닥~하는 우형이와 시온이



축구는 계속~



두꺼비집 구멍 파서 터널 만드는 중...



오늘 자투리 아마 동아줄.. 앞치마 잘 어울리십니다 ^^


(목)



오늘은 책상 닦는 날,
작년 졸업한 지윤이 형준이 시우 소현이 윤서도 달팽이에서의
마지막을 책상닦기로 마무리 했죠 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책상닦기로 마무리~



마당에서 방에서 동생들은 자유롭게 놀이하다
형님들 모습에 한두명 "나도 할래" 나섭니다.



일을 놀이로 즐길 줄 아는 아이들 ^^



"여보. 그릏게 닦을 거유?"
"허허~참 껄껄껄"


 
책상닦기 인지 거품놀이인지 알수 없는 ~
어쨌든 1,2층 책상닦기 끝!



오늘은 5,6,7세 같이 밥 먹고 4세랑 8세 같이 먹고...





여유로운 자세 형님들^^






오늘은 5세 동생들 점심 후 함께 놀이했어요
이야~~` 7세들 형님노릇 톡톡히 합니다.
"그렇게 하면 이 놀이 같이 못해" 형님 말에 양보도 잘하는 5세들 ^^



2013년 크나큰 사랑을 듬뿍받은 밀크 초코.
2014년엔 거의 외면받는 시들시들해졌던 인기가
다시금 살아날 조짐이...
강아지 인형에 푹 빠진 두 아가씨들 ^^



아...재미있어부러~ 내내 앉아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점토놀이에 빠진 아이들



"슬픈 음악 틀어줘!"
국악소리에  이리저리 몸을 흔들어 보는...
형님들 모자도 써보고 ...



나 마법사야~



나도...


 
지훈 " 잠시만요 문 좀 열어 주세요~~"



리움 " 이거 윷놀이야? 나 할래"
움이의 윷놀이 얘기에 어디선가 나타난 하율이
하율 : " 형아랑 같이 하자!"
움이가 막던져도 동생이라고 막 받아주는 하율이^^
(형들이랑 할땐.. 그렇게 형들 이길려고 애를 쓰더니만..
동생 예뻐할 줄도 아는구만!~~)



도유 : " 나 바느질 좀 해야겠어"
동생들 잘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ㅋㅋ 바느질하는 도유




오늘 5세들 2층에서 낮잠 잤어요
생각보다 낯설어하지 않고 잘 잡니다.
일어나서 도유. 시온이 오빠가 이불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더니
따라서 해보겠다는 지인이 , 엎치락 덮치락..
흠.. 뭐지 베개가 위여 아래여?



그리고... 이미 2층 흐름에 익숙해진 7세들을 따라
종이 꺼내서 끄적끄적 ㅋㅋ



오후 간식 시간.. 오늘은 과자파티할꺼에요
오전에 책상닦느라 수고한 형님들을 위로하기 위한 ㅋㅋ
내일 마지막 인사 못할것 같아 한명씩 돌아가며 형님들에게
하고 싶은말, 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어요


(금)



아침 모둠 전... 이제 달팽이와 안녕~ 하게 된 예서, 정아.. 사진찍기 요청 ^^
아니, 사진 찍어준다 먼저 나섰지요.



위치를 조금 조정했어요. 책은 거실로.. 블럭은 당찬방으로...
살짝 바꿨는데, 또 새로워하는 아이들... 갑자기 막 책 읽고 싶어하던 ^^



오늘은 가까운 중앙놀이터 나들이 다녀옵니다.
아침 등원시간이 늦어지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모둠시간을 늦추다 보니
나들이도 늦춰서 다녀왔네요.



형님들 없어도 축구는 이어지고~~



모래놀이도 인기만점~`



"이삭아 한번 차봐"
이삭이에게 공 양보하는 하율이..정말 형님모습이!!


 
동생들 마실 물도 따라주는 고운 언니들 ㅡㅜ

 

나 잘먹지? 2탄...



마법사가 가지고 다니는 요술봉 만들 사람~~ 가위로 자르고 쓱싹쓱싹~



마법사 놀이



탬버린 들고 음악 맞춰 치는 재미에 빠진 아이들..
움이 "찰랑이 줘~ 찰랑이~"



소담이는 국어사전같은 큰 책을 들더니, "나 마녀야. 마녀"합니다.



민준이는 의자를 놓더니,  책을 열심히 뚫어져라....



오늘도 형님들따라 이불 좀 개보겠다는.... 도율이 먼저~



소담이도... 아이고 많이 컸다 ^^




오후 안전교육 후 오늘이 달팽이 마지막날인 보름달과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랑해~"  "달팽이 놀러와~"







 
자동차 놀이를 하는 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자동차길 만들어준 예서 ^^
덕분에 동생들 놀이가 풍성해집니다.


 
3월부터 새로운 시작이네요
8세들도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고, 잘지내리라 기대해봅니다.
올해도 달팽이 아이들과 즐겁고 신나는 터전생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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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 2015-03-03 12:24:0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밑으로 갈수록 입술을 깨물며 봤네여. 마지막은 '책상 닦기' 구나.. 이런. 찡하네요.
빗방울 ( 2015-03-03 23:41: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8세들이 떠난 월요일 하원시간이 조용하던 어제, "새로운 시작"에 더 의미를 두며 그리움을 얼른 마음속에 접어놓았는데. . .
바로 지난주의 사진속 얼굴을 보니 정말 보고싶습니다.
아... 보고싶다 ... !
꽃잎 ( 2015-03-04 00:59: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ㅜㅜ

보름달 마지막날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가시던 뒷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8세 아이들아 보름달..행복해 ! 행복하세요 !
반짝돌 ( 2015-03-04 02:58: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이쁜 8살아이들, 정아 성엽이 보름달 정말 더, 너무 보고싶네요 ~
모두들 새로운 곳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ㅠㅠ
새둥지 ( 2015-03-06 21:48:2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보르미~사진을보며눈물이나네요유난히눈물이많으셨던보르미
근무첫해해넘기기때도그리많이우셨는데
보르미보고싶어요다른샘들은터전가면언제나볼수있단생각이어서보르미못본다는생각은미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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