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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월 이야기 [달팽이의 봄]
작성자 : 시냇물
  수정 | 삭제
입력 : 2018-05-04 17:03:24 (5년전),  수정 : 2018-05-04 17:25:18 (5년전),  조회 : 145
[4월이 되면서 주변에는 형형 색색...] 68143f9501d3ba81dd802cb070b3f2d1_1523541537_9987.jpg (44.61KB)
[나들이길에서 소중히 가지고온 ...] ccfd4f209370e560a5f087985d30ebfd_1522849413_8119.jpg (54.26KB)
[산에 가득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 ccfd4f209370e560a5f087985d30ebfd_1522849057_2567.jpg (80.81KB)
[산에 가득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 48961f1e43d1568101451cacf9f53e54_1523792442_6512.jpg (73.08KB)
[고이 고이 모으고, 또 모아서] cbb94819604bfea852b3968ae15a503e_1522672986_2884.jpg (32.69KB)
[때로는 예쁜 케이크를 만들기도 ...] 929b71a90956c37dc5b2ed120ba1b0b3_1524973343_8003.jpg (69.22KB)
[때로는 화전을 만들어 봄의 향기...] 68143f9501d3ba81dd802cb070b3f2d1_1523542123_8075.jpg (63.78KB)
[이렇게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 48961f1e43d1568101451cacf9f53e54_1523793439_1598.jpg (33.71KB)
[아이들의 두손에서 아름다운 봄의...] 48961f1e43d1568101451cacf9f53e54_1523793643_8174.jpg (16.22KB)
[봄에만 느낄수 있는 꽃의 향기를...] e2ea13f491520e60d6dd1026522b464e_1523693388_0652.jpg (38.54KB)
[반가운 비를 맞으러 나온 달팽이...] 8ac35b793c80ed334e3325530961fbb8_1522761859_1664.jpg (57.19KB)
[친구들과 함께 나무집을 만들어 ...] 48961f1e43d1568101451cacf9f53e54_1523794489_802.jpg (66.79KB)
[집이 완성되는 동안 음식을 준비...] 38b81757815a2f1b2d1c38aa8b594cdc_1523080596_4118.jpg (68.84KB)
[때론 나뭇잎 물고기를 굽기도 하...] a027230ebc242761f412a38102aba53a_1523168841_9374.jpg (88.58KB)
[또 어느순간에는 모두 함께 힘을...] ec3dbcb0e462d6086af0948cf0d7263a_1525019644_123.jpg (229.3KB)
[그러다가 땅에 목련 꽃잎을 발견...] 68143f9501d3ba81dd802cb070b3f2d1_1523541822_7728.jpg (37.75KB)
[메타세콰이어 열매와 함께 먹음직...] 68143f9501d3ba81dd802cb070b3f2d1_1523541967_1842.jpg (65.68KB)
[우리는 이 모든것이 좋습니다. ...] d0f99b5b06226805343860437b1c9686_1523202280_8207.gif (35.04KB)
 



4월이 되면서 주변에는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당화라고 하는 명자나무 꽃은



나들이길에서 소중히 가지고온 고은 흙으로 빚은 쿠키가 되기도 하고



산에 가득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진달래는







고이 고이 모으고, 또 모아서



때로는 예쁜 케이크를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화전을 만들어 봄의 향기를 직접 맛보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기까지 한 봄의 모습은 아이들의 가슴에 씨앗이 되어



아이들의 두손에서 아름다운 봄의 모습으로 피어기도 합니다.



봄에만 느낄수 있는 꽃의 향기를 맡아보기도 하고



반가운 비를 맞으러 나온 달팽이를 만나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무집을 만들어 캠핑 준비도 하고,



집이 완성되는 동안 음식을 준비하기도 해봅니다. ^^



때론 나뭇잎 물고기를 굽기도 하면서



또 어느순간에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커다란 길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땅에 목련 꽃잎을 발견하면 그 꽃잎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보기도 하고,



메타세콰이어 열매와 함께 먹음직 스런 케이크를 굽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것이 좋습니다. 길가에 무심히 핀 꽃들도,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아나는 들판도, 모두 모두 행복합니다. 우리 곁에는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친구들이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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