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나무 합창단> 특별 기획공연
평 화 의 날 개
일시 : 2012년 7월 19일(목) pm 7:30~8:40
장소 : 초동교회 (종로3가. 구.‘피카디리극장’ 골목)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회관에서 열릴
한·일 시민합창단 합동공연을 앞두고 국내에서 먼저 시연하는 특별 기획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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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시민합창단의 두 번째 합동공연 “평화의 날개”>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민합창단인 <평화의나무 합창단>과 일본 <우타고에>를 대표하는 <사이타마 합창단>이 오는 7월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회관 대홀에서 두 번째 합동공연을 합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8월 한국 강제병합 100년 행사의 하나로 서울에서 열렸던 첫 번째 합동공연 ‘기억·화해·동행-평화, 그날이 오면’에 이은 두 번째 합동공연입니다. 이번 합동공연의 제목은 “평화의 날개(환희의 날개)”입니다.
이번 합동공연에서 두 합창단은 한·일 양국의 평화와 아시아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음악으로 담아냅니다.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일본의 지진과 원전피해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합창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재일동포들에게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자는 메시지를 담아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감동을 안겨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두 합창단은 시민합창단으로서는 처음으로, “환희의 날개 아래 모든 인류는 한 형제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베토벤 제9번, 合唱 교향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창합니다.
평화와 통일, 생명과 인권을 노래하는 이번 한·일 시민합창단의 합동공연은 한·일 시민문화교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뜻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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