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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이 좋습니다.
초등은 들살이를 모두 마쳤고 잘 다녀왔습니다.
하루나 이틀 들살이 휴일을 보내고 오늘 모두 만났습니다.
중등은 이번 주까지 들살이 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주 들살이 휴일을 보내고 셋째 주에 학교에 나옵니다.
수습교사 한 분이 결정되었습니다.
잘 아시는 분으로 1학년 보조교사를 하고 있는 열매가 지원해 주셨고 수습교사로 결정되었습니다.
그간 1학년과 지내시면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생활교사의 꿈까지 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때론 힘들 때도 있지만 기쁨과 보람이 느껴지는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수습교사 2분이 함께 지내게 되었네요.
기린과 열매 보시며 부모님들도 인사 나눠주시고 많이 격려해주시고 좋은 말들 나눠주세요.
수습교사는 주 4일 근무합니다. 그러나 열매는 보조교사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에 5일 근무하게 됩니다.
다양한 학년에 들어가 수업참관도 하고 자신의 수업도 만들어서 공개수업도 합니다.
각종 교사회의와 행사에는 모두 참여하시고 11월 중으로 다른 대안학교 연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초등은 2차 설명회와 전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간혹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 설명회는 11월 11일 오후 3시에 있습니다.
중등 수시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신입생 모집에 대해 부모님들도 많이 홍보해 주세요.
이번 주 일정입니다.
- 연극수업은 마녀의 개인사정으로 못했습니다.
- 학년별로 들살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산회의 시간에 전체가 모여 들살이 나눔을 합니다.
- 회의 일정으로는 수요일 터전 2주년 행사 실무회의, 목요일 교사 주간회의가 있습니다.
- 금요일은 부모참여수업이 있습니다. 교사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하루를 보냅니다.
부모참여수업은 정식 교육과정상의 수업입니다. 간혹 정식 수업일정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선택적으로 등교했던 일들이 한 두해 있었는데 모두가 등교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부모참여수업의 의미를 알리겠습니다.
올해 부모참여수업은 나들이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부천 둘레길 걷기와 공동체 놀이를 하고 학교로 돌아옵니다.
9시에 학교에 모여 출발합니다. 준비물은 물과 교통카드를 준비합니다. 점심은 부천청소년수련관에서 먹습니다. 3시 30분에 학교로 돌아와 간식을 먹습니다. 방과후는 4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 11월 4일 토요일 터전 2주년 행사 및 임시총회가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며 졸업부모, 교사, 졸업생들도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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