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입학식 이후 두 번째 주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입생들 생활 궁금하시죠?
초등 1학년들은 차분하게 학교생활을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어린이집보다는 짜임새 있는 시간으로 들어오는 것이라 생활교사들이 여유있게 아이들과 적응하려고 합니다.
2학년들과 콩깍지도 정하고 금요일에는 1,2,3학년들이 거마산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1학년이 들어오니 2학년들이 훌쩍 커보이기도 합니다.
중등 1학년 신입생들은 중등 분위기가 초등과는 다르다면 호기심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1,2,3학년 통합으로 친목의 시간을 의미있게 보냈다고 합니다.
중등 3학년 부모이신 토마토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월요모임인 너나들이가 없어지고 수요일에 전체 산회의가 신설되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식구회의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번 주에 의장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5학년부터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활동인데요 3학년부터 중등까지 통합수업으로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자치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들고 싶은 수업을 이번 주까지 만들어 수요일에 계획을 나눌 예정입니다.
초등은 전담교사 수업을 포함한 수업들이 이번 주부터 시작되며
중등은 다음 주 17일까지 수업안내와 선택 그리고 자기 수업계획서 작성이 이루어집니다.
중등은 넷째 주부터 정상수업이 진행됩니다.
올해 교육과정 계획은 3월 17일 교육간담회에서 나누겠습니다.
간담회 전에 1학기 수업계획안을 정리하여 교육마당에 올리겠습니다.
이번 주 일정입니다.
- 월요일은 너나들이 없어지고 차분하게 반별로 하루열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월요일 교사통합회의(통합교육과 통합공부, 아이들 이야기 나눔)가 목요일 주간회의로 포함되었습니다.
월요일은 팀별교사회의가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1,2,3학년), 고학년(45,6학년), 중등교사회로 나눠서 회의합니다.
- 목요일 전체 교사들이 참여하는 주간교사회의가 4시 30분부터 있습니다.
저녁 8시에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 금요일은 학교밖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1,2,3학년은 학교에서 지내고
4학년부터 중등까지는 석천공원에서 몸활동을 합니다. 학교에 모여 출발합니다.
1,2,3학년은 학교에서 점심먹고요. 4학년부터 중등은 집에서 도시락 준비합니다.
새 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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