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한 번 오면 좋겠지요.
포근한 날씨에 몸들도 풀려 나들이와 밖에 활동은 하고 있지만 대기권은 워낙 안좋습니다.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도 많은 상황이고 실제 건강한 성인도 목이 따끔따끔합니다.
오늘 1,2학년 생태 나들이는 가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수업합니다.
1학년 생태 나들이는 송내동 거마산 지킴이에 계신 숲해설가 분들과 나들이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가지 않기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사회도 미세먼지에 대해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초등 통합반 콩자반에서 지난 주에 된장을 담갔는데 아이들의 정성과 기운으로 잘 익어가겠지요.
자치부서들의 활동도 여기저기 벽보에 부서활동을 안내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체 산회의는 올해 생활약속에 대해 좀 더 이야기 나누면서 가고 있습니다.
부천시 도시농업과에서 상장텃밭지원사업으로 상자텃밭 20개 정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텃밭도 못 빌린 상황에서 다행이며 학교에서 텃밭상자에 꽃과 모종 정도를 심을 계획입니다.
이번 주 일정입니다.
- 지난 주부터는 초중등 각 반 수업들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교사회의는 월요일 단위별회의가 있었고 목요일은 월간회의가 있습니다.
월간회의는 한 달에 한 번 긴회의로 3월 평가와 4월 계획을 나누는 회의입니다.
- 목요일 중등 3학년은 하자센터에서 하는 '자공공' 포럼에 참여합니다.
단풍(세빈엄마)이 아이들 데리고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금요일 초등은 긴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학년 1,2,3학년은 거마산~인천대공원, 고학년은 거마산~소래산까지 다녀옵니다.
학교에서 출발하며 집에서 도시락, 간식, 물을 준비합니다.
물은 넉넉하게 보내주시고 산나들이는 간식도 과일로 싸 주시면 좋습니다.
중등은 아시죠? 학교에서 수업합니다.
중등은 금요일 학교 밖 활동은 없어졌지만 주중에 수업에서 학교 밖 수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아빠 들살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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