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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봄비가 자주 내립니다.
어제 세월호 부천 행사는 잘 마쳤습니다.
산학교 아이, 교사, 부모들이 많이 참여하였고 부천 시민들과 부스와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습니다.
중등 부모회에서 마련한 후원부스도 열심히 하셔서 의미있는 후원금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주 6학년 프로젝트에서 준비한 마라톤 대회는 잘 마쳤습니다.
비도 참아주고 초등 아이들은 모두 참여하고 중등 아이들도 7명 정도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행사전체를 기획하여 진행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코스가 짧은 점은 있었지만
행사를 준비한 6학년들에게 새롭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아이들 또한 흐뭇해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새롭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요즘 교사들이 5월에 있을 들살이 장소로 답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6학년과 콩자반이 답사를 마쳤고 이번 주는 3학년과 산만바라반이 답사를 갑니다.
야외활동 제한이 필요한 미세먼지 기준에 대한 교사회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후변화, 탈핵 등의 문제들은 우리의 생존과 관련이 있는 거 같습니다.
교사회에서 정한 최소한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아침 8시 미세 먼지 오염도를 확인한다.
-미세먼지 120㎍/㎡이상일 경우 학교밖활동/생태나들이를 실내 활동으로 대체한다.
-주의보, 경보가 발령된 때에는 아이들에게 운동장 놀이를 자제하도록 알린다.
-이러한 사항은 학교 구성원 전부와 공유한다.
(미세먼지에 대한 검토자료는 다음에 부모마당에 올려놓겠습니다)
이번 주 일정입니다.
- 월요일 교사단위별회의가 있습니다.
오늘 로다, 가랑비와 중등 인권 프로젝트 아이들과 인권 영화제 관람갑니다.
다음 주 4월 26일 수요일 7시 30분에 학교에서 인권 영화 상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파도가 오늘 오후부터 제주 볍씨학사로 연수 갔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목요일에 출근합니다.
- 수요일, 초등 대안학교 대표교사 회의에 자연이 참여합니다.
- 목요일, 자치활동하고 산회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등 인권 프로젝트에서 광화문으로 나가 수업합니다.
오후에는 교사주간회의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1,2학년 통합교육을 포함한 간담회가 있습니다. 가랑비, 로다가 들어갑니다.
- 금요일, 초등은 학교에서 산운동회가 있어 학교에 있습니다.
산운동회는 자치활동 스포츠부에서 준비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진행에 차질이 있을 경우 인천대공원으로 나들이 갑니다. 계획이 변경될 경우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콩자반 간담회가 있습니다.
토요일에 설립총회가 있습니다.
설립위원들의 참여는 권리이고 축제입니다.
그리고 학교 시설 보수 작업도 있을 예정입니다. 부모마당 글을 참조하십시오.
4, 5월은 주말 행사들이 많습니다. 조금씩 힘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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