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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방과후가 6시에 문을 닫았으면 합니다.
작성자 : 아침햇살
  수정 | 삭제
입력 : 2005-09-21 17:01:25 (7년이상전),  조회 : 269
교사회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하고 달님, 모모, 채송화, 자원교사인 짱구까지요.

단합대회입니다.
전담교사들은 매달 한 번씩 만나 회의를 하며 맛잇는 식사를 함께 하는데 채송화선생님하고는 그럴 기회를 지난 학기 동안 한 번도 갖지 못했습니다.
자원교사로 오는 짱구도 많이 수고를 해 주는데 본인은 많이 배운다고 하지만 늘 고맙죠.
우리나라사람들은 밥을 먹으면서 친해지잖아요.

채송화의 퇴근시간인 7시까지 짱구를 기다리게 하는 게 너무 늦은 것 같아 6시에 방과후문을 닫았으면 하는데 혹시 내일 아이들을 늦게 데려가셔야 하는 분은 꼭 알려주세요.
그러면 함께 의논해 늦게 가는 친구들에 대해 어떻게 할 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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