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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함과 우아함에 한마디
작성자 : namu1004
  수정 | 삭제
입력 : 2002-11-12 23:03:08 (7년이상전),  조회 : 92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내 성격 탓에 한마디

음악당에서 설명하는 아저씨에게 나는 인간의 대한 신뢰감
아이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형식이나 직업의식인지는 모르나 따뜻함이 전달되는 아저씨 마음에) 그만 헛소리를 하고 나오면서 강아지풀에게 구박을 받았다.
아 불싸 나의 무지 무식 그러나 나는 좋았다.

따뜻함이 전달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고 나도 저렇게 아이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게 말하나
음악당에 설명보다는 그 따뜻함이 추운날씨에 내 마음도 녹이고 아이들 마음도 녹이지 않았을까

나도 우아해지고 싶다.
그러나 나까지 우아해진다면 개똥이네 재미없을거야
그래서 나는 계속 헛소리를 해야겠다.


아니 생각해 보니까
나도 우아해지고 싶다.

강아지풀 그때 구박받고 가슴이 찡했어

웃자고 한마디 했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읽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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