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267
Total : 344,796
우리 모두의 모습이죠.
작성자 : 길영이네
  수정 | 삭제
입력 : 2002-11-12 23:08:34 (7년이상전),  조회 : 61
어떻게 며칠전 날적이에 적은 저의 고백과 비슷해서 말이죠.
내용은 좀 틀리지만.

우리 아이의 모습에서 내모습을 볼 때 깜짝 놀라곤 하죠.
그 때 거울보는 느낌으로 저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그런 순간을 갖게한 우리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봅니다.

아무리 성인이라 해도,
내지는 아무리 아이의 엄마라 해도
나 역시 어쩔수 없이 부족한 한 인간이구나 하고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노력할 숙제가 주어진 셈이니...
또 숙제를 마치고 나면 조금은 더 넓어지고 깊어진 사람으로 자라겠거니 하고 위로해보곤 해요.

방모임을 참석해 보니까,
사실 이런 모습들이 우리 모두의 모습에 있다는 걸 알았지요.

지난번 일일 아마때 수진이 지켜보니까,
희정씨 말대로 강하기도 하지만 친구들 사이에 인기도 좋더라구요.
아이은 아이대로 잘 커갈거예요.
엄마의 믿음대로. 희망대로.

요즘 만삭이라 많이 힘들지요?
출산까지 몸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한 출산하길 바래요.








 
댓글쓰기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
주환이엄마, 나현이 엄마 아기 낳은것 축하해요 명서엄마 2003-01-09 144
157
TV가 없어진 명서네 집 [1] 명서엄마 2003-01-09 133
156
늘 좋은날 되세요. namu1004 2003-01-05 101
155
늘 좋은날 되세요. 강아지풀 2003-01-11 35
154
야호~ 신나는 날! 길영이네 2003-01-04 89
153
아이와 대화하는 법.. actpyk 2003-01-02 102
152
새해메시지!! 명서엄마 2002-12-31 69
151
좋은 날들 되세요 강유선 2002-12-31 49
150
좋은 날들 되세요 강유선 2002-12-31 48
149
새술은 새부대에.. 길영이네 2002-12-30 45
14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누이 2002-12-28 62
147
번개-개사모 창립을 위한 번개 여행이 있습니다. 강아지풀 2002-12-26 103
146
터전책 돌려주세요 강유선 2002-12-26 53
145
우리 형오 말인데요.. 말리꽃 2002-12-23 101
144
아이고, 쏘오리~ 길영이네 2002-12-23 51
143
23일 긴나들이요 강유선 2002-12-20 59
142
명원이도 참 예쁜 개똥이... 단비 2002-12-17 71
141
일산여럿이함께준비모임입니다 100ek 2002-12-17 54
140
~~~하늘땅 어린이집 송년잔치에 놀러오세요~~~ 송인석 2002-12-17 60
139
개똥이네 아이들 예쁘더군요! kkm728 2002-12-16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