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조합대표자회의

 

경인지역 조합대표자 회의록(1월 15일)

때; 2007년 1월 15일 화요일 오후 9시

곳; 법인 사무국

모인이; 이송지(법인 사무국장. 송이), 박진희(조합대표자회의 의장. 해바라기), 김우(부의장. 느리), 이상헌(서울강서관악 지역대표. 구름), 손보경(인천부천 지역대표. 다람쥐), 이윤섭(남서울과천 지역대표)

*차기 이사진이 선출된 시기라 모임 참석이 원활치 않았음. 다음부터는 모임 시기 조정하기로.

안건

1. 지역 보고

-인부천지역

손; 인부천 지역 모이지 못 했다.

박; 지역대표는 전년도 이사장이 맡는 것 때문은 아니었나.

손; 그런 부담감도 있다. 안 오면 맡기는 것으로 해야겠다.

이송; 안 한 어린이집이 돌아가며 하는 방법도 좋다.

손; 개별 접촉 필요할 듯하다.

-강서관악지역

이상; 우리동네어린이집 관련 해와달에 오겠다는 희망자는 출자금을 유예하고 가입비를 받지 않고 정원 넘어도 받기로 했다. 다른 조합에 손을 내밀고 도움 줄 수 있는 구조가 취약한 한계가 안타깝다. 개구리와 해와달 둘만 남게 되니 지역 조정이 필요하다.

-남서울과천지역

이윤; 지역이 같이 있어도 대안학교 쪽에서 뭉쳐지는 모양새다. 전체적인 모임이 안됐었다. 실생활 움직임과 편재된 것이 다르다. 지역 조정의 필요성이 있다.

박; 전체적인 지역 조정이 필요하겠다.

이상; 생활권 중심으로 아이들 움직임 고려해서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

이송; 어린이집이 충원 어려워 한 방씩 줄어드는 상황이라 교사가 남는 상황이라 그만 두는 선생님도 많다. 각 조합에 맞는 교사가 있다. 이 조합에서 평가가 좋지 않은 선생님도 저 조합에 가서 훌륭하게 해내기도 한다. 서로 바꿔주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2. 2008년 조합대표자회의 의장 선출

-전년도 이사장이 하기로 했으나 전국 단위 이사장 소집 어려움. 후보 선출 메일 발송해서 추천 받고 선출해야. 작년도 선출과정 확인하기로.

-총회 1부 행사에서 운영위, 교사회대표단, 이사진과 더불어 인사하는 시간 갖기로.

-오늘의 자리에선 강서관악 지역대표인 이상헌이사장 추천됨.

3. 2008년 신임이사진워크숍(3월 8일부터 9일까지) 준비

-기존과 다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4시부터 시작하는 총회 1부 행사는 축제처럼 치루자. 각종 시상식은 1부로. 신영복선생님 강연, 노래, 시상, 사무총장 이취임, 이사진 등 인사 시간으로.

-2부에선 회계보고와 승인 등을 하고 사업보고 등은 판넬로 전시하는 것으로. 사업계획 역시 짧게 보고하고 9일 오전에 질의 받는 것으로.

-신임이사진워크숍의 기조발제 내용은 반보 앞서나가는 것으로 각 조합에서 놓치고 있는 문제로 했으면 한다. 현실적 문제는 각 조합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 전체가 그 해에 가져갔으면 하는 기본방향이 좋겠다.

-각 조합으로 가져갈 토론의 내용이 주어졌으면 한다. 상층부 논의로 그치거나 1회적인 것으로 그쳐선 안 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 없으면 공동육아가 살아남지 못 한다. 교사를 살려야 한다. 매너리즘에 빠져 발전이나 연구가 없는 것은 큰 문제다.

-공동육아의 원론적인 얘기를 짚어주자. 이사진들은 해마다 계속 바뀐다. 공공성 확인의 반복은 유의미하다.

-교사대회 성과물도 어떤 형태로든 공유되는 자리일 듯.

-분과토론회는 운영지침서 발제문을 기본으로 하되 특화된 내용을 더해서 진행하기로. 이날 지역대표 선출도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대표자회의 역사, 변화과정, 의미 등을 짚는 시간도 갖기로.

-이사장분과... 토론형식으로. 내용 미정.

 교육분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과 그 다양화.

 재정분과... 회계관리. 편법을 사용하지 말 것을 발제문에 문구화하기로.

 시설분과... 어린이집 시설 돌아보기. 안전과 위생.

 홍보분과... 인터넷 홍보 등.

 운영분과... 운영과 소통.

-운영지침서의 내용이 좋다. 그 안에서 문제를 내고 상품 주는 시간도 갖자.

4. 기타

-처우개선비는 교사 전체가 나누는 것으로 교사회에서 논의된 바 있다. 신입교사가 들어오면 기존 교사가 일깨워 주어야.

*다음 회의는 29일(화) 5시 30분에. 오늘의 참석자를 신임이사진워크숍 준비팀으로. 지역과 조합에서 발제자를 고민해 오자. 이사장분과의 주제도 생각해서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