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회-공동육아 방과후

1. 에니어그램
- 여름보다 강의가 좋았다. 여름 강의는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여 시간이 아까웠다.
- 같은 주제로 일년동안 강의를 들으니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었다. 이전에는 장터나 나눔마당,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강의 중심인 것이 아쉬웠다.
- 한 가지 주제로도 사례나 강의,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진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형식이면 좋겠다.
- 다른 터전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다.
- 내용적으로는 알찬 시간이었다. 안 해봤던 경험이어서 좋았다.
- 세 번이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 같은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되는 이야기를 할 때 신나고 편안했다.
- 공감하며 편한 것은 있었지만 계속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 공감하고 동의하고 더 이상 남는게 없다.
- 강의와 실제 터전의 삶이 동떨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과제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야했다.

2. 돌봄정책 강의
- 유용했다. 정책에 대한 정리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 토론을 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 '그래서 뭘 하겠다'가 없었다. 어떻게 느꼈는지, 부담스럽다거나 등등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을텐데 공식적인 토론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 터전마다 교사마다 어느정도의 고민이 있는지 궁금하고, 공유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이제부터 하면 된다.
-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잘 정리해서 정부에 제안해야 하는데 개별방과후는 힘이 없다. 모여야 한다. 포럼을 시작으로... 협의체
-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잘 포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3. 내년 교사대회(소.나.기.)에 대한 생각
- 뭔가를 남기면 좋겠다. 자료집, 보고서 등
- 사례를 모으고 정리해서 남기면 좋겠다. 사례모음집
- 모였을 때 하자. 과제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실제 생활하다보면 불가능하다.
- '좋은 글쓰기란 무엇인가'같은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교사대회기간동안 터전생활에 관한 글 한편씩만 써도 자료집으로 묶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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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평가에서 가져옴)
- 한 가지 주제로도 사례나 강의,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진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형식이면 좋겠다./
- 다른 터전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