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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보‧교육활동의 계획 및 구성
작성자 :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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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4-27 13:59:56 (7년이상전),  조회 : 747

 

3-1

보․교육계획안의 수립

연간, 월간 또는 주간 보․교육계획안을 구체적이고 연계성 있게 마련한다.

일관성 있는 보‧교육활동의 실행을 위해 터전의 특성과 목적에 부합하는 연간, 월간, 주간, 일일계획안 및 보‧교육 일지를 구비해야 한다.

연간계획안은 각 터전의 특징과 목적, 그 해의 강조점 등을 고려한 연간 교육의 방향과 일 년의 흐름에 적합한 주제, 세시와 절기에 따른 활동(이야기, 전통놀이, 절기활동, 요리 등), 터전의 행사계획, 먼나들이 계획 및 텃밭 가꾸기 일정과 방별 연간 계획을 포함할 수 있다.

월간계획안은 보다 구체적인 주제와 세시절기에 따른 계획과 준비사항, 확인사항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주간계획안은 한 주간 이루어지는 다양한 세부 활동의 개요 및 계획과 준비사항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일일계획안을 작성하여 보다 짜임새 있는 운영을 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각 방의 교사는 주간 교사회의 전에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된 방별 주간계획안을 준비하여 논의하고, 방별 보육일지를 보다 상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교육계획을 세울 때는 충분한 정보와 세심한 관찰이 필수적이다. 부모 및 교사의 관찰과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파악된 장애영유아의 현행수준에 따라 장단기 교수목표, 시작일과 종료일, 평가방법 등을 명시한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을 작성한다.

계획안은 말 그대로 안(案)이다. 따라서 충분히 근거가 있는 사유가 발생한다면 수정할 여지를 두고 융통성 있게 활용해야 한다. 이 때 교사의 자의성과 융통성은 분명히 구별되어야 하며, 교사는 담당하고 있는 연령의 영유아들에 대한 전반적인 발달적 이해와 개별 영유아에 대한 평소의 관찰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고려한 계획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3-2

보․교육활동 계획의 균형

보․교육활동의 계획은 집단 활동과 개별 활동, 동적 활동과 정적 활동. 교사주도활동과 영유아 선택활동. 일상적 양육과 교육 및 놀이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다.

보․교육활동은 전체, 방별, 연령별 집단활동과 개별활동을 유아의 발달수준과 활동의 성격을 고려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계획해야 한다. 다양한 연령과 크기의 집단이 함께 생활하는 경험은 공동체 교육에 꼭 필요하지만 집단적 요구에 반하지 않는 개별적 흥미와 요구를 풀어낼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인적 흥미를 추구할 수 있는 활동이나 개별 휴식 등을 위한 시간적, 공간적 배려가 필요하다.

유아가 스스로 주도하는 활동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활동이 균형을 이루도록 배치, 계획해야 한다. 사회, 문화적으로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험과 지식들은 교사주도의 활동으로 계획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과 지식들을 영유아들 각자의 것으로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경험할 기회와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

일상적 양육 활동과 교육 및 놀이 활동의 균형을 고려하여 계획해야 한다. 먹기, 입기, 배변하기, 씻기 등 일상생활을 위한 시간이 지나치게 많지는 않은지, 일상생활활동을 자율적인 기본생활습관 교육으로 연결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활동 시간 사이의 전이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좀 더 많은 교육 및 놀이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동적활동(신체표현, 게임, 실외놀이 등)과 정적활동(이야기 나누기, 그림 그리기, 동화듣기 등)을 균형 있게 계획해야 한다. 나들이는 공동육아 보‧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나들이의 장소와 내용은 하루 전체의 활동계획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전에 신체적 에너지 소모가 많은 나들이 장소와 내용으로 계획된다면 오후활동은 보다 정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계획할 수 있다. 오전의 나들이가 가볍고 조용한 산책 정도로 계획된다면 오후활동은 보다 동적이고 표현적인 활동으로 계획할 수 있다.

장애영유아의 경우, 하루 일과를 안정되고 예측 가능하게 진행하여 장애영유아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3-3

보․교육활동의 평가

보․교육활동 평가의 과정을 교사회와 공유하고, 평가내용을 부모들과 공유하며, 평가결과를 다음 계획에 반영한다.

보‧교육과정을 실행한 후에는 보‧교육의 목적에 적합하게 실행되었는지를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방별 보‧교육일지에는 아동출결상황, 일과의 흐름에 따른 보‧교육활동의 기록, 개별아동의 관찰기록, 교사의 평가 등을 간략하게 기록할 수 있다. 주 1회 이상 교사회의를 통해 평가의 내용과 과정을 공유하고, 다음 보‧교육과정의 계획에 반영한다. 평가의 결과를 월 1회 이상 방모임이나 자료집,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부모들과 공유해야 한다. 연 2회의 상‧하반기 평가를 통해, 계획되었던 활동과 실시된 활동을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보‧교육과정의 구성과 내용이 균형을 이루었는지, 효과적이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대체로 하반기 평가는 연말평가로 대체하기도 한다.

장애영유아의 경우에는 개별교육계획에 명시된 장단기목표가 성취되었는지를 정기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관찰, 포트폴리오,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

보‧교육활동을 평가할 때는 교사가 준비한 활동과 자료가 영유아의 발달과 학습에 적합한 수준이었는지, 매일의 하루 일과가 영유아의 신체 리듬과 심리적 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하게 계획되고 실행되었는지, 영유아가 주도한 활동을 적절하게 지원했는지, 활동시간의 배정은 적절했는지, 수정 또는 보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등등을 평가한다.

모든 평가의 결과는 차기 보‧교육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되어야 한다. 

3-4

공동체교육

어른과 영유아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배려하고,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적 삶을 구현하기 위한 생활교육을 계획한다.

공동육아에서 추구하는 공동체교육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배려함으로써 행복하게 살기 위한 노력이다. 장애나 연령, 성에 구애받지 않으며, 함께 살아가는 열린 구조의 사회를 지향하는 생활 속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

어떤 장애에 대해서도 편견을 가지지 않으며, 다양한 차원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이 되어야 한다. 연령통합 형태의 방구성일 경우에는 연령구성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배려된 교육활동을 준비해야 하며, 연령별 방구성일 경우에는 활동별로 통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더불어 영유아들을 남여로 구분하기보다 양성성을 인정하며, 각자의 고유성을 수용하는 성차별 없는 교육을 해야 한다.

또래와 더불어 생활하는데 필요한 약속을 일상생활 속에서 만들어내고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유아들이 또래들과 사이좋게 잘 생활하기 위해서 모둠의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이것을 그들 스스로의 제안과 협의를 통해서 마련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다. 이미 정해진 규칙도 문제가 발견된다면 교사와 영유아들이 함께 새로운 협의의 과정을 통해 보다 적절한 규칙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영유아들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하거나 특별히 고착된 또래관계가 지속되어 다른 영유아들이 소외감을 느낀다면 마실을 권유하여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마실은 영유아들의 관계 맺기나 어른들의 새로운 관계를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주중에 지나친 마실로 인해 생활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함께 살아가는 열린 구조 안에서 의사소통 및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다. 예를 들어, 모둠활동, 공동체놀이,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다양하게 계획할 수 있다.  

3-5

생태교육

생명의 기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의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계획한다.

자연스럽게 생태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들이, 텃밭 가꾸기, 먹거리 등을 계획한다. 나들이는 영유아들의 공간을 건물이라는 좁은 환경에 제한하지 않고, 자연과 지역사회라는 보다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나들이를 통하여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문화적 소양을 키워간다. 나들이를 통해 영유아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 및 인간과의 관계를 형성한다.

이와 같이 나들이와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로의 출발이다. 어린이집 마당에서 시작된 영유아들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서 어른들의 생활공동체로 이어진다.

영유아들은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인간의 삶과 자연과의 관계를 체험할 수 있다. 영유아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채소를 가꾸며 음식쓰레기, 퇴비, 동물들의 분뇨가 거름이 되어 작물을 키우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씨앗이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알게 되고 생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여건이 된다면 터전에서 토끼나 닭 등의 동물 기르기를 마련한다면 돌봄과 책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다.  

3-6

표현교육

영유아의 흥미, 요구, 발달을 고려하여 다양한 표현활동을 계획한다.

영유아는 음악, 동작, 미술, 극과 같은 다양한 예술적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여 의사소통한다. 표현교육은 영유아의 창의적 표현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자연과 사물의 예술적 요소를 탐색하고 감상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표현교육은 다양한 음률, 미술, 극놀이를 통하여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심미감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특정한 기능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사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를 들어, 음률 활동은 음악 듣기, 노래 부르기, 풍물을 비롯한 국악놀이, 음악에 맞추어 춤추기 등으로 자기표현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술 활동은 다양한 재료를 충분히 탐색하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기, 그리기, 오리기, 먹 작업하기, 흙 놀이 등을 한다. 풍부한 미술활동을 위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하여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기회도 필요하다. 극놀이는 언어활동, 신체활동, 음률활동, 미술활동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활동으로 영유아들은 극놀이를 함께 하는 동안 서로 협력하게 된다. 연극, 풍물, 인형극, 탈춤 등 다양한 극 활동을 감상하고, 직접 해봄으로써 표현력과 발표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극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7

생활문화교육

세시절기의 흐름에 따라 생활문화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공동육아의 생활문화교육으로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자발적 놀이, 전통문화를 재구성하려는 전래놀이, 세시절기교육, 옛이야기 들려주기 등이 있다. 특히 놀이를 통한 교육을 한다는 것은 영유아들이 자발적,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조직한다는 의미가 있다.

절기의 흐름에 따라 음식, 놀이, 마실, 이야기문화 등 전통문화를 살리는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세시절기에 따라 영유아들을 키우는 일은 영유아들을 자연의 흐름에 맞게 키우는 일이다. 절기의 흐름에 따라 전래놀이나 공동체놀이를 또래와 함께 나눌 줄 알며,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에 맞게 계절에 생산되는 자연식품으로 만든 음식으로 섭취하여 건강생활을 한다. 영유아들의 일상생활은 곧 교육이 되므로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거나 만드는 것을 관찰한다. 장담기를 비롯하여, 김장, 과실차 만들기, 진달래 화전 등 저장음식이나 절기음식 만들기 등을 통하여 먹을 것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세시절기의 흐름에 관심을 갖는다.

세시절기에 따른 놀이문화를 재발견하여 영유아들과 함께 놀아보는 것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놀이를 통한 신명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영유아들은 또래와 놀고, 또래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혼자보다 여럿이 놀 때 기쁨이 배가 되는 것을 경험한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영유아들에게 상상력을 갖도록 도와주고, 생활 속의 이야기를 가족과 또래, 교사와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열 수 있는 이야기문화를 만들어 간다.  

3-8

기본생활습관교육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자기관리습관 및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약속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계획한다.

자신의 몸과 주변을 깨끗이 하기, 올바른 식습관 갖기, 일과에 따라 적당한 잠자리와 휴식 갖기, 스스로 옷을 입고 벗는 습관 갖기, 놀잇감을 안전하게 올바르게 사용하기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율적인 자기관리습관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여기에는 어린이집 생활에 필요한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가족생활 및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공공질서 지키기, 어른들께 존댓말쓰기와 같은 기본생활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한다. 따라서 가정과 연계하여 일관성 있고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도록 부모와의 협력을 잘 이끌어내야 한다.

장애영유아에게 있어 기본생활습관 및 일과적응활동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특히 장애영유아는 신체적, 인지적으로 가지고 있는 제한 때문에 기본생활습관의 습득에 어려움을 갖는다. 장애영유아는 식사 배변 옷 입고 벗기 등과 같은 신변처리기술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하루일과 속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3-9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일상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애영유아의 개별 발달수준과 특성에 대한 정확한 교육진단 ․ 평가와 개별적 요구에 적절한 치료교육활동을 계획한다.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은 영유아시기에 가장 잘 받아들여지고,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물리적 통합만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다양한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교사의 역할 모델과 일상적인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일반 영유아의 태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 영유아가 장애영유아에 대한 질문을 할 경우 교사는 이해하기 쉽고, 적절한 용어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말을 빨리 배우는 아이도 있지만, 늦게 배우는 아이도 있단다.” “생각주머니가 달라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거야. 하지만 몇 번 더 얘기해주면 알아들을 수 있을 거야. 등). 학기 초에 장애영유아의 부모를 초청하여 해당 장애영유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거나 장애체험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애영유아의 교육에 있어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 장애영유아는 개인 간 발달차가 크고, 개별 영유아 내에서도 발달영역간의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장애영유아의 특성과 개별적 차이를 고려하여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을 작성,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발달영역별 현행수준과 장단기 교수 목표를 계획하고, 이를 하루 일과와 보‧교육과정에 반영하며, 정기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을 작성할 때는 개별화 교육프로그램 회의를 해야 하는데, 이때 원장 또는 교사대표, 담임교사, 특수교사, 치료사, 부모 등 장애영유아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 역할을 맡는다. 상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존중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 중에서도 가정과 터전의 연계는 특히 중요하다.

또한 장애영유아에게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언어발달이 늦은 아동에게 언어적인 자극을 주고, 감각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아동에게는 감각운동자극을 주며, 운동성이 지체된 장애영유아에게는 물리치료를 하여 지체된 부분을 자극하여 도움이 되도록 한다. 눈과 손의 협응 능력 및 소근육 운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개선하는 작업치료를 시행한다. 터전으로 치료사가 와서 치료교육을 실행할 수도 있고, 관련전문기관에 협조를 구하여 장애영유아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치료교육활동을 제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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