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답글도 바로 주시고
또 전화도 주시고... 고맙습니다. ^^;
저는 답글 주신 걸 이제야 제대로 읽었네요.
이런저런 말씀 주시고 궁금증도 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달님 외에 설립위원회에서 누군가가 답변해주셨더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임 또는 신임 설립위원장께서 말예요.
(총회 참석을 못 하면 설립위원장이 누구신지도 모르게 돼 있는데,
이것도 아쉬운 점이네요.)
위임장이 찬반 결과에 대한 위임을 받기 위한 것이라면
그에 걸맞게 위임장 양식의 내용이 바뀌어야겠네요.
그러면 문자든 이메일이든 위임을 뭘로 하느냐가 상관없게 되니
간단한 문자로 일원화해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고요.
설립총회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주체와 단위가
좀 더 명확해질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설립위 이사회라는 것이 저한테는 낯선데요,
이 단위가 그 주체이자 단위가 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에 대해선 별도의 논의와 의사결정, 실행이 필요하겠지요.
이미 많기도 하고 또 어차피 계속 늘어날 설립위원회이니
기수별 대의원회 같은, 설립위원회 안의 대의 단위를 꾸리고
거기에서 실질적인 설립위원회 운영을 해도 어떨까 하는데,
단위 안에 단위를 두는 거라 고민이 필요한 사안이겠습니다.
아무튼 6월 9일에 열릴 학교 장터에서
더 말씀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설립총회 안건, 총회 결과(회의록), 설립위원회 정관 등을
어떻게든 공유해주셨으면 하는데 이에 대해서도요.
그럼 6월에 봬요! ^^
- 최도연(제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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