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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 생일 축하해요
작성자 : 김치
  수정 | 삭제
입력 : 2007-09-28 10:54:41 (7년이상전),  조회 : 341

오늘은 넝쿨, 종은엄마의  생일 입니다.

아침에 하드가 미역국을 끓여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세은이와 종은이의 생일 선물은 받으셨나요?

 

넝쿨하고는 사실 자주 볼 일이 그닥 없지만 가끔 만나도 참 반갑고 괜히 기분 좋아지는 여인이지요.

가끔 홍대 근처 클럽을 가자고 문자 보내주는데 아쉽게도 한 번을 가보지 못했네요.

다음번엔 꼭 같이 가 볼까 합니다. (의상을 따로 마련해야 하나??^^)

 

넝쿨, 생일 축하하고요, 늘 지금처럼만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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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 2007-09-28 10:56: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축하 축하. 오늘같은 날은 부부가 오붓하게 보내야 하는데. 종은이 우리집에서 재울까요?
봄맞이 ( 2007-09-28 14:10: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도시락 준비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중2 박세은양이 엄마생일을 축하하며 퀸의 "love of my life"를 클래식버젼으로 신청하는 걸 들으며 '' 응, 넝쿨의 세은인가? 오늘이 넝쿨 생일일지도 모른겠네...''했는데 정말 넝쿨생일이네요. 생일 축하!축하!축하!
만다라 ( 2007-09-28 16:48:4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넝쿨언닝~~생일 축하해요~~^^ 우와아~ 정말 세은이가 신청했나... 가만가만 어디선가 그 노랠 넝쿨언니가 좋아하신단 야글 듣기도 한 듯... 우연이라도 좋당^^ 진짜루 축하해요~
꽁돌 ( 2007-09-28 17:48: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고생 끝에 낙이 온다더니....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남편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작가 반열에 오르고, 본인은 위원장 자리를 거머쥐고..... 이제는 우리 모두를 넝쿨로 감싸안고, 하늘을 훨훨 나는 일만 남았구려....^^
파란 하늘 ( 2007-09-29 01:09: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넝쿨 생일 축하해! 재영이랑 넝쿨 생일이 같은 날이었네. 알았으면 아침에 생일 초 끌 때 노래 한 번 더 하는건데... 엄마 생일축하곡을 띄울 줄 아는 세연이 같은 딸내미가 있으니 이미 세상의 절반의 행복은 쥐었네. 부럽당...
방문자 ( 2007-09-29 09:25: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처음 우리집에 오던 날 얌전히 앉아 핸드백에서 1.6리터 카스를 쓱 꺼내던 모습. 평생 못잊으리다. 생일 축하혀요.
상윤아빠 ( 2007-09-29 15:21: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축하드려요.^^ 나도 하드가 끓여주는 미역국이 먹고싶다...ㅎㅎㅎ
아카시아. ( 2007-09-29 17:31: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넝쿨~~~ 생일 축하해요....부드러운 목소리속에 강한 여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넝쿨이 정말 좋습니다....^^
조약돌(한결엄마) ( 2007-09-30 10:13: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딸래미가 신청한 생일축하곡을 들으며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부러워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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