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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 2008-12-19 00:35:04 (7년이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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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포근히 감싸주는 문주, 도혜처럼 산학교 모두가 식구들로 자라네요. 문주, 도혜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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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 2008-12-19 13:00:04 (7년이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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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 도혜 생일 축하해!! 글이 참말 싯 적이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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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갈이 ( 2008-12-20 14:56:13 (7년이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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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가 생일을 함께 맞네! 이 멋진 자매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세상이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 세련되고(文) 반듯한(周) 사람과 슬기롭고(度) 따듯한(惠) 사람, 이름도 멋지고 마음도 예쁜 자매들, 다가오는 한 해도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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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 2008-12-22 20:02:51 (7년이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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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겨울 아가씨들, 너희들이 태어나서 산학교 겨울도 더 아름다워졌단다.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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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 2008-12-23 11:55:19 (7년이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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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야, 도혜야 생일 축하해! 울 수빈이가 참 많이 사랑하는 문주, 이젠 6학년 제일 큰 언니네...쫌 아쉽구나 더 오래 보았으면.... 우리 요정같은 도혜도 늘 건강하게 자라기를 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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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갈이 ( 2008-12-31 16:05:01 (7년이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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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맨드리'는 글붙이의 텃밭을 가꾸는 사람, '슬기덤'은 깨달음의 혜택을 나눠줄 줄 아는 사람^^ ... 문주를 이두식으로 읽으면 글(文)+맨드리(周), 도혜의 경우는 슬기(度)+덤(惠). 문주는 교양과 문화(文)의 논밭⋅텃밭(周)을 가꾸는 사람, 한마디로 글붙이의 텃밭을 가꾸는 사람. 글월(文)은 학문⋅문화⋅교양⋅인문 등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문주가 살면서 찾아낸 글월의 실체는 뭘까 무척 궁금하다. ‘표준’(度)은 척도, 각도, 법도 등 사회복지를 포함한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쪽의 용어와 친연성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도혜(度惠)는 깨달음(度)의 혜택(惠)을 나눠줄 줄 아는 사람이다. 이 특별한 자매에게는 보편성(周)과 표준(度) 등 무얼 해도 보편성과 표준의 경지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기대되고 있는 듯하다. 이들 이름들은 자신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당당한 내공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축복이 담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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