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산방과후

참석자 : 하은건우맘, 랄랄라, 참새, 아무렴, 흰구름

모임내용

1. 고학년 방과후에서 각자가 바라는 점

-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곳이었으면(다양한 공부)
- 안정적인 돌봄 공간
- 공부말고 다른 곳을 해 볼 수 있는 곳
- 안전하고 재밌는 곳
- 학원은 보내기 싫고 집에서 같이 있기는 어렵고... 그래서 고학년 방과후가 있었으면

2. 공간 문제

- 공동주택 1층을 1년간 사용하며 추후 봉제산 생태공원쪽 청소년공간이 이후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며 향후 계획해 봄이 어떨지 논의함

3. 운영 및 프로그램

- 총 3일 정도를 기본세팅(추후 더 논의)
- 다른 마을 아이들도 프로그램의 통해 넘나들 수 있기
- 인문학, 서당, 고전강독 등 다양한 공부하기
- 방과후 4학년과 미션나들이(교사회와 논의 해 보아야 함)
- 연극 등 예술 수업
- 바람쐬다에서 하는 공방 수업(목공, 바느질, 비누만들기 등)

4. 방학

- 변산 등 캠프 1주일
- 제주도 혹은 다른 지역 등에서 아마들과 돌아가며 지내기
- 방학 논의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더 이야기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연극은 확인했는데 아동연극 전공한 분도 있고 소개받아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사비는 30만원이 기본이라고 하고 극단 사무실은 공연 있을 때는 쓰기가 어려워서 아예 강사샘이 와서 수업하는게 낫다고 하고요.

강사샘이 와서 수업하는 거면, 마을살이든 짬이든 공간을 빌려야 허겄구먼.
극단 분위기를 애들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니, 중간중간 극단서 해도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