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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신청을.. 2015년 다시 해야하나요?
작성자 : 까만둥이맘
  수정 | 삭제
입력 : 2015-11-17 01:07:36 (7년이상전),  조회 : 154
2014년 12월 등원신청관련 글을 올린후, 기재해서 2015년도 홍보이사님께 번호 남기신다 하셨어요..
마냥.... 동네 가정식 어린이집 다니며 마냥~~ 기다렸는데,
다시 남겨야만 한다고 공지되어있네요...

작년 글 다시 남기고, 2015년 11월 입학설명회나 등원소개에 관한 일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쌍둥이 여아, 12년 8월생들.. (2015년 현재4세(만3세))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게시글--

안녕하세요?
2012년 8월생 여아 쌍둥이..맘입니다.

두명의 아이들 모두.. 자연과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쌍둥이를 혼자 2녀여간 돌보다보니...(아빠는 회사일로 너무 바쁜관계로..) 부족한점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나름 지금의 아파트 단지에서 볼수있는 소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산사자나무, 배롱나무, 까치, 까마귀, 참새, 비둘기, 돌, 자갈돌, 세잎클로버, 강아지풀, 진달래, 철쭉, 개나리, 국화, 제비꽃, 민들레, 산수유, 하늘, 흰구름, 먹구름.. 정도를

늘.. 이야기해주고, 인사나누고 지내고는 있지만, 주변 왕래하는 친척이 아예 없다보니(모두 지방에 거주) 타인들과의 접촉시 둥이들의 얼굴이 긴장가득 합니다.

덜 인위적이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본래의, 생긴 그대로...를 좋아하는 저 혼자로만 자녀양육에 접목시키기 버거운 부분도 있네요..

살고있는 공간이 우선, 상업적인, 세속적인, 규격화된 세상의 중심이니..

매일 외출할때마다 뛰어도 안돼, 만져도 안돼, 가도 안돼, 밟아도 안돼.... 여기도 조심, 저기도 조심...

애들 표현이 서툴러 그렇지.. 조금있음, "그럼 어쩌라고? 움직이라고요? 움직이지 말라고요?" 할 것 같네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할 수 있는게 많은, 내일 또 해도 새로운.. 무한한 자연에

우리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지금 먼저 하고 계신분들과 함께 하게 된다면 육아가 그리 고통만은 아닐듯 싶습니다.

등원의 기회가 올까요? ^^

등원대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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