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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방 차량아마요...
작성자 : 쵸콜릿
  수정 | 삭제
입력 : 2011-09-07 23:47:29 (7년이상전),  조회 : 43
3월 말에 운전대를 잡기 시작했는데 이놈에 운전은 어찌나 해도해도 늘지를 않고 무섭기만 한지...
가까운 데 차량아마 한 번 해보겠다고 맘 먹었을 땐 차가 너무 더러워서...
거금 20만원을 들여 내부 클리닉까지 했건만 이번엔 운전실력땜에 역시 동물원은 무리겠더라구요~

진달래가 엊그제 윙크가 안될수도 있다고 하시기에 정말 고민 되더라구요
주말에 연습삼아 비행기랑 동물원을 다녀와볼까... 네비를 빨리 사야하나...
다행히 윙크가 가능하다 하셨나봐요
다담주 목욜엔 다행히 이번에도 윙크와 브로콜리가 도와주셔서
어른 넷에 아이 여덟~ 리프트도 탈 수 있는 숫자더라구요

제가 힘들다고 했을 때 진달래가 그럼 다른 곳을 알아봐야죠...
하시는데 정말 아쉽더라구요
이 좋은 날시에 동물원에 가면 우리 예쁜 아그들 얼마나 뛰놀며 좋아할까
형님들 들살이 가는데 동물원이라도 가면 얼마나 좋을까...

이 글을 쓴 목적은(?)ㅋㅋ
차량아마를 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할 것 같아서요
귀한 시간 들이시는 데다 막말로 요새 기름값도 무시 못하잖아요~
이 분들 덕에 울애들 정말 편하고 재미있게 나들이 다녀오는 건데 저도 그동안 너무 무심히 지나쳤던 것 같아요
감사하다는 수고 하셨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ㅠ.ㅠ.
어른 넷에 아이 여덟이 동물원에 가는 건 집에서 부모가 애들 델꾸 다녀오는 수준인데 어느 어린이 집에서 이런 게 가능하겠어요
다들 우리 대신(?) 고생해주시는 차량아마께 감사의 메시지라도...ㅋㅋ
저도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꼭 아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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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 2011-09-21 17:47:03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러게 그동안 윙크, 브로콜리 매번 감사해요. 기름값이라도 쳐드려야 할텐데. 안그러면 우리 방모임 식사하면 밥값 면제라도 해드려야겠... 그러지말고 이번에 애들 도시락이라도 싸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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