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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해피맘 베이커리와 간식(빵) 공급 계약을 하였습니다
작성자 : 파도(한상윤)
  수정 | 삭제
입력 : 2011-10-28 15:17:39 (7년이상전),  조회 : 602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해피맘 베이커리'에서 만든 빵이 공급됩니다.

'해피맘나눔가게'는 중국·베트남 등에서 온 지역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직접 구운 빵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작은자리복지관 산하 마을기업입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5000만원을 지원받아 만든 연 26.5㎡ 규모의 매장에서는
다문화가정 주부 1명이 상주하면서 복지관 조리교육실에서 만든
30여 종류의 빵과 쿠키,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자립을 도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고
건강한 마을기업으로 자리잡는다면 지역으로서도 좋은 일이며
우리밀을 사용하기에 친환경적이고
무엇보다도 매일 갓 만든 따듯한 빵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빵의 종류는 매주 랜덤하게 바뀌어 공급됩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공급받기에
학교로서도 좋은 일이고
앞으로 복지관과 학교가 다양한 연계를 할 수 있는 첫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공급이 안정화되면 계란처럼 각 가구별 공급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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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이 ( 2011-10-29 07:36: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꿀꺽~ ^^
김치 ( 2011-10-29 09:18:2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우! 파도 애쓰셨네요 정말~
소풍~^^ ( 2011-10-31 22:27:1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넵!!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만다라 ( 2011-11-01 09:36: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굿굿~~~
들국화 ( 2011-11-01 09:41: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산학교엔 아토피있는 아이들은 없나요?민준이는 아토피때문에 밀가루와 게란을 못먹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간식으로 빵먹으면 민준이도 먹고 싶어할텐데요...
노루귀 (2011-11-02 11:20:27 (7년이상전))
우제도 아토피가 아주 아주 심했지요...지금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어렸을 땐 눈물깨나 흘리면서 키웠지요. 우제도 유제품을 먹으면 안되어서 학교오기전엔 비교적 많은 통제속에서 자랐어요. 덕분에 먹을 것만 보면(특히 제한받았던 음식들, 과자,빵 등등) 허겁지겁 게걸스럽게 먹는 식습관까지 얻어버렸답니다. 하나를 얻으면 그만큼 잃는 것도 생기는 거 같습니다. 크면 클수록 면역성도 좋아져서 이제는 조금 먹어도 크게 티나지 않고 통제할 수 없는 상황도 너무 많아져서 그냥 그냥 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을, 겨울에는 아토피도 심해지는 계절인데... 벅벅 긁고 있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기도 하고 잔소리도 늘어놓기는 하지만 어쩌랴 싶기도 합니다.
이런 넋두리가 들국화에게 도움이 되려나 싶기는 하지만 민준이도 점점 건강하게 자라서 아토피도 점점 사라질 거라 믿습니다.
재헌세헌맘 (2011-11-02 12:51:39 (7년이상전))
재헌이두요...
아토피에 허겁지겁 먹는 습관까지 비슷하네요..
봄이면 꽃가루 여름엔 땀에 겨울엔 건조해서 늘 긁고 살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좋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민준이도 좋아질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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