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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치의 정민호 선생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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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5-27 15:28:17 (7년이상전),  조회 : 731
우리어린이집 주치의 정민호 선생님을 아시나요?
여의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민호 선생님은 정예원 아빠로 졸업 조합원이십니다.
아이 졸업 후 주치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시고, 매해 아이들 건강검진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보통 이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하다가, 큰 병원 가라하면 가장 가까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세브란스가 과잉 진료로 유명한 병원이라지요.
그럴 때, 여의도성모병원에 아는 의사 있다고 하시고, 소견서 받으시면 됩니다.
일반 진료라면, 다른 과 진료더라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우리 주치의 선생님께 연락 드리면 일사천리로 도움 주십니다.
일정부터 머무는 곳 등 뭐라 말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요.

전화하셔서 "우리어린이집 누구누구 엄마아빠입니다." 하시면 됩니다.
이도 어려우시면 저에게 연락하세요.

저는 아이 셋 키우며, 이미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신종플루 돌았을 때, 여의도 성모병원이 확진 병원이어서, 연계하여 빠른 진단하는데 터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요.
규민양은 모두 모르는 귀 위쪽에 물혹이 있어요. 어린 개월 수 감안해서 아이 힘들지 않게 조직검사까지 했었네요.
동렬군은 집에서 아기식탁의자에서 떨어졌는데, 머리에서 피가...119 불렀는데, 세브란스로 가자는걸, 여의도성모병원으로 틀었죠. 119도 가까운 곳부터 얘기하는 거더라구요. 세브란스 갔으면 MRI/CT 기본으로 할 상황이었는데, 아이 상태 보시며 적절하게 스탬플러로 찍는 시술만 했네요.

참!
화상은 무조건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입니다~!!!

다들 인맥이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없는 사람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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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현종맘) ( 2014-05-27 15:44:1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세브란스 과잉진료를 톡톡히 경험했네요. 의사들 나름으로는 다 이유가 있겠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잘 설명도 해주지 않으면서 고가의 검사를 자꾸 받게 하고, 그러면서도 병의 원인이나 병명을 속시원히 말해주지도 않고 말이예요.
엑스레이, 초음파, CT촬영... 비싸서 검사 못받겠다, 안받겠다 거부했더니 공짜로 해 주더이다. 의사 재량으로 공짜로 검사받게 해 줄 수도 있나봐요. 이런 일을 반복해 겪으니 종합병원에 대한 불신만 더 커졌어요.

하지만 우리 주치의 선생님은 정말 다르십니다. 신종플루 유행할 때 혹 아이가 신종플루가 아닌데, 검사받으러 기다리다 감염될까봐 병원 정문에서 따로 맞아 검사해 주시기도 하시고, 아예 댁으로 오라하시더니 댁에서 검사해주시기도 하셨어요.
정말 고마운 분이십니다. ^^
포도(정운빠) ( 2014-05-28 12:06: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조합원에게 좋은 정보네요. 정운이도 몇번 성모병원에 가서 주치의 샘 뵙고 왔었지요. ㅎㅎ
쪼모똥 ( 2014-05-29 00:02:0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 실은 세브란스에 트라우마 있어요.
작은별(선현우맘) ( 2014-06-25 13:09: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 처음듣는 이야기 앵두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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