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짝맞추기를 오랜만에 꺼냈더니, 좋아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더 그런듯...

어제 만들었던 곰돌이 집 만들고, 서빈이가 만들어준 이불도 넣어주고... 곰돌이 놀이하는 중

재희 언니와 시안이 언니 곰돌이 인형 집 궁금해 다인이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로케트 접어주니 수호 발사 준비!~~

여러 번 발사 하며 재미있다는 수호 / 민성이도 종이막대 집중해서 만들고 있어요

현걸이 오빠가 로케트 접어주고 은호 발사 도와 주니 은호 함박웃음을...

모둠 전에 운동하시는 일곱살들...

다현이가 먼저 시작하고, 부진이가 따라하고... 민성이도 합류하고... 

나들이 가자~~~

수현이의 "도와줘" 말해 타이어쪽에 서있다가 후다닥 달려가 신발 신는것 도와주던 서빈이.

잘 들어가지는 않지만 한참동안 도와주려고 노력했어요.

친구들도 본인 신발 신다가 바라보고...

둥지숲 참 오랜만이다~~~  

도착해서 바로 간식타임~~~ 오예!!!

오늘은 감말랭이~

그리고 달립니다 ^^

얘에~

날씨가 따뜻해 오랜만에 나들이 간 둥지숲

(그네 앉아서 타고 서서 타보는 멋진 유찬이의 여유 ㅎ)

그네도 설치되어 타고...

감말랭이 맛있어~

수현이도 그네 타기 도전...

나무데크쪽에서는 괴물 잡기놀이가 시작~~~

괴물은 고사리입니다. ㅎㅎ

도망가~~~

지환이의 작전대로 움직이는 아이들

흐으.. 저기 괴물있다

왜 안오는거지?

뒤,, 뒤에 있는데...

이곳에 올라오면 잡지 못하는 괴물

괴물 몰래 숨어있기도 하구...

잡기 놀이 하다가 그네 한번 타주고...

계속 되는 잡기 놀이

이쪽이야~~

난 여기 숨었어

앗, 

앗, 들켰네

또 다른 한쪽에서는 해먹 타기가 한창이에요

얼마만에 타는 해먹인가 ㅎ

(기대 부풀어 나란히 나란히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ㅋ)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를 듣고 있으니 더 웃음이 나온다는~ㅎㅎ

맑은 웃음소리~~  놀 줄 아는구나  ㅎㅎ

더 더 높이를 외치는 여유로운 형님들

편안히 누워 즐기는 수호

마냥 신이 나고 즐거운 아그들

(어기여차~ 어기여차~ 뱃노래 리듬에 맞춰 해먹을 타니 더 신나는 친구들ㅋ)

셋이서 같이 타자~   까~~~꿍 ㅎ

해맑은 웃음소리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이들

발까지 휘저으면 신나는 현걸이와 부진이

재희랑 도아도 신나고 다현이랑 유찬이는 낙엽처럼 날아다니네~~ㅎㅎ






신나고 재미나고~~

다시 작전 짜는 중... 화이팅도 하구...

은호한테 저기 괴물있다고 알려주는 수현이 ㅎㅎ

우린 할 수 있어 아자 아자 화이팅!!!

잡아봐라~~~ 여긴 못잡지?

히힛

지환이가 앞에서 막구...

잡기 놀이하다가 조금 밑으로 와보니, 단풍나무씨앗이 많아 주워서 날리기 해보구...

큰 나뭇잎으로 토끼귀도 해보구...

단풍나무 씨앗 날리기... 어, 어디갔지?

항상 고요한 숲에서 흙을 가져왔지만 사실 이곳에도 붉고 고운 흙이 있어요.

나뭇가지로 박박 긁어 모은 흙으로 음식 놀이 중...

도토리 뚜껑에 흙으로 밥 담고... 근처에서 찾은 잣 알도 담아보구...

고운 흙이 있다는 소문에 봉지 들도 달려온 아이들, 

유권이도 터전 가져간다며 계속 담구... 나 잘 담지? 묻던 유권이

시안이 누나 흙 모으는 것 도와 주는 유권이

지안이 동생에게 흙 나누어 주는 마음 따뜻한 유권오빠

그네 타는 지환

재희 그네 밀어주는 부진언니

지안이 그네 타는 것 도와 주는 부진이언니 

이제 터전으로 갑니다~~

새알심 만들기 전 잠시 색칠하는 다인이와 수현이

종이 접기 하는 서빈이와 지안이

잠시지만 각자 놀이에 집중하는 친구들

나 혼자 짝맞추기 해볼래~~ 하더니 혼자 해보는 유권이

난 미로 찾기 책...

출발이 어디인지 묻는 수호... 요즘 미로탐험 책에 빠졌어요

오늘은 동짓날, 점심 먹고 동지팥죽 새알심 만들기 준비 중.

손 닦고 미리 준비한 유권이가 해보겠다며 반죽 늘리는 중

이렇게 쌀반죽들이 준비되고...

동글동글, 또는 나만의 모양으로 만들어보는 새알심.

눈사람 모양도 있었구, 동그라미만 하는 아이들도 있었구...

하트 비슷한 모양도... 다양한 모양들이 만들어졌어요

민성이는 네모~~  지환이는 무슨 모양이지?

동그랗게 만들어 많이 많이 줄세우는 아이들도 있구...

조물조물 반죽놀이처럼 하기도 하구...

이제 거의 다 되어가는데... 수현이의 새알심은 어떻게...?

만든 것들은 큰 쟁반에 같이 모아요.

오후 간식때 맛있게 먹자~~

아이들이 접은 크리스마스 리스와 종을 붙이고

반짝이 풀로 꾸며줍니다.

반짝이풀이 이쁘다~~

그래도 너무 많이 짜면 안 마른다~~

반짝이풀을 짜서 손으로 골고루 슥슥 문지르면 되지~~

자신만의 멋을 아는 진짜 멋진 아이들~~

완성된 크리스마스 카드

메리 크리스마스~~!!!

짜잔~~ 동지팥죽 먹고 나쁜 기운 물러나라~~~

냠냠

팥 싫어한다는 부진이, 그래도 먹어봐 했더니 잘 먹네~~ ㅎㅎ

현걸이는 두그릇째에요.

절기 동지 이야기 듣고 있는 아이들

일 년 중에 밤이 제일 길고 팥죽을 이웃과 나누어 먹는 날

세시절기 이야기 후, 예나가 보낸 엽서가 도착해서 같이 그림도 보구...

편지도 읽어봤어요.

한쪽에서 색칠하기 해보는 다인이랑 유권이

색칠한 곳 뒤에 그림 그려본다는 유권이

카프라 높게 높게 쌓아 보는 민성 유권 수호

오후시간 토끼도구를 이용해 뜨게질을 해 보았어요.

팔찌를 만들기도 하고

더 길게 떠서 줄넘기를 만든다며 내일 뜨게질 더 한다고 보관한 유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