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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바람
작성자 : 풍년새
  수정 | 삭제
입력 : 2002-08-10 18:14:30 (7년이상전),  조회 : 235
천년의 바람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 박재삼의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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