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이 많은 새천매트로 인해 매트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문제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팽이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매트의 노후화와 새천매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집에서 사용중인 매트가 새천마트라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질 않는 안전한 매트를 찾던 중 세개의 제품을 찾아냈습니다.
- 마루매트
- 엄마사랑매트
- 꿀벌매트
그 중 독특한 형태와 가벼운 중량에 끌려 꿀벌매트를 집에 먼저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대 실패' 였습니다. 생각보다 구멍이 작아서 물이 고여있고, 물이 잘빠지도록 끼워넣는 보형물은 발을 아프게 찌르더군요. ㅜㅜ
바로 배란다로 퇴출시키고, 역시나 원래형태가 제일 좋다는걸 깨닫고 달이팽이에 설치할 제품으로 '마루매트'를 구매하였습니다.
120cm세로 * 100cm(가로) 사이즈로 녹색과 청색 2개씩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상태는 물이 잘 빠지지 않는 형태였습니다.
하단의 검은색 줄무늬 부분이 물이 빠지는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기존에 설치된 상태는 물을 사용하는 방향과 하수구의 위치와 반대가 되는 상태로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설치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설치한 부분이 바로 하수구로 흐르는 물의 방향을 잘 잡아주냐 였습니다.
사진과 같이 하수구로 향하는 검은색 줄무늬를 방향을 잡았고, 물을 뿌려보니 이전보다 잘 빠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시 어떨지는 주의깊게 지켜보고 이상한 부분은 수정/보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달팽이 설치한 매트 구매정보입니다.
[구매정보 바로가기]
총 구매 금액 : 83,640원(시공비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