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깨동무 어린이집

안녕하세요. 아라치입니다.
교육이사로 쓰는 첫 글이네요^^
왠지, 올림픽 선수만큼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문원동 터전에서 고사도 지내고,
이제 정말 우리의 사랑스런 영구터전에 들어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들 설레임과 걱정이 한가득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서로 의견을 알아가고 소통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3월부터 통합 방모임을(추가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기존의 어깨동무에서 진행하던 교사와 함께 하는 방모임은 그대로 진행되고,
추가적으로 아마들만 모여서 연령별로 튼튼 아마와 함께 방모임을 합니다.
튼튼과 어깨동무의 4세방, 5세방, 6세방, 7세방 엄마들이 각 연령별로 함께 만나.
한달에 한번씩 서로 인사도 나누고 친해지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더불어 산적해 있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첫 통합 방모임은 3월 첫주에 시작하게 됩니다.
각 방장님이 튼튼 방장님과 협의해 일정 조율을 해주시게 될 겁니다.
첫 통합 방모임에는 이사장이나 교육이사가 함께 참석해
터전 현황이나 여러 안건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함께 듣고자 합니다.
한달에 두번, 아이가 둘인 집은 한달에 4번 방모임을 하게 되네요^^;
자주 보는 만큼, 더 가까워지고 튼튼과 더 빨리 한가족이 될 수 있겠죠?
우리 조합원들 모두 바쁜 가운데 있지만 방모임에 꼭 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즐겁게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