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깨동무 어린이집

준범 엄마입니다.
실은 아주 재미있는 회의록을 썼는데
다 쓰고 확인을 누르니
시간이 지났다고 다 사라져버리더군요.

이럴 수가... 다시 쓴 회의록은 매우 건조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재미를 덧붙이시려면 양준영 모친께 직접 들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흑흑...
좋은 토요일과 일요일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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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4. 3. 20:00 봄 가람네집에서, 덩더쿵 방 모임.
참석자 : 파랑새, 편안해, 양준영 모, 남병민 부, 왕준영 모. 이봄 부모, 전승현 부, 유진 부,
심준범 부모, 변재흠 부.

1> 파랑새 보고
- 3월평가 참조
- 모둠방 : 솔개, 개나리방으로 3회 실시(솔개방 성비균형 깨짐).
4월 중순에 다시 제비뽑기로 섞이도록 할 예정.
가을에 도란과 도글 모두 합쳐 진정한 연령통합 모둠방을 만들 예정.

-텃밭 : 깨동이들은 1고랑 정도 직접 심고, 나머지는 아마들이 경작한다.

2> 일일아마활동
-교사회 요청 : 아마 활동 시간은 9시 30분-6시 30분으로 하고, 방별 나들이로 따로 간다.
오후활동을 책임있게 준비한다.

-아마활동을 책임감있게 열심히 하자는 합의가 있었음.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방 아마하기로 함.
-나들이는 방별 나들이를 하되, 깨동이들의 안전문제 고려하여 큰 깨동들과 의논조절.
- 오후활동을 아마 특성에 맞게 준비하되,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정해진 요일별 활동에
맞춰하거나, 교육소위에서 활동목록을 제공하여 선택하기 쉽도록 하거나, 3개월 가량 아마활
동으로 하기로 정해진 하나의 활동을 하자는 제안이 있었음.
-날적이와 아마일지를 꼭 쓰기로 한다. 내용은 자유롭게.

3> 방모임
-방모임이 의견교환통로로 중요하다.
-방모임의 시간을 길게, 형식을 다양하게 하자.
-아마 동시참여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나, 번갈아 참여하자.

4> 가정방문총평
-파랑새 : 집 분위기를 느끼고 깨동이를 이해하며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아마들 생각도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5> 정례 방모임 : 매일 첫째 수요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