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콩 , 베짱이 , 돼지감자
도우미 : 복숭아, 개미
장소 : 사월초등학교
- 요약
2012.12.1 협동조합법이 시행되어서 이제부터는 허가(신고) 없이는 협동조합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대구성서공동육아협동조합 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어서 2년 이내에 협동조합으로 법인등기를 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하지 않으면 이름을 바꿔야함. 그러면 모든걸 다 바꿔야함.. 통장, 고유번호, 군청.... 일이 정말 많습니다.
등록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종류는 2가지 (일반 협동조합 , 사회적 협동조합)
사무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은 사회적 협동조합입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시군이 아닌 보건복지부에 신고를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협동조합보다 서류 및 준비사항이 더 많고 복잡합니다.
나라에 신고를 하기 때문에 기존에 군청에 보고하는 회계를 넘어서 운영 전체에 대한 회계를 공개해야합니다.
정관이 수정되어도 보고를 해야하고, 이사장이 바꿔면 법원에 변경등기를 해야합니다. (해결책은 있는 듯)
사무국에서 설명하는 것보다는 훨씬 많은 일이 있을 듯합니다만 그 사람들도 다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가야하는 이유
1. 보육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모인 조합이다.
2. 비영리를 추구한다.
3. 향후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의 범위 (확장성)가 크다.
- 사무국에서 바라는 방향
사회적 협동조합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이유는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면 힘이 생긴다는 관점에서 하나의 형태가 좋다.
이왕에 하나의 형태를 가진다면 보육이라는 사회적 활동에 부합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좋겠다.
위 말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지 않으면 향후 모든 사업에서 함께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지원되는 것이 없지만 향후 지원이 되면 사회적협동조합이 아닌 어린이집은 지원을 해 줄 수 없다는 의미
- 우리의 상황
넋놓고 가만히 있으면 절대 안되는 상황
- 우리가 해야할 일
1. 일반협동조합으로 할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할지, 그냥 아무것도 안할지 정해야 합니다.
2. 위 사항이 정해지면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TFT팀 필요 ^^ ;;)
- 대구지역 다른 어린이집 분위기
1. 대구 씩씩한 해바라기 방과후에는 TFT 팀을 별도로 구성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2. 그외 어린이집은 관망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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