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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큼 행복하고 7년만큼 수고를 감당하셨겠죠.그 시간이 유한하다는게 늦게 발을 들인 저한테는 참 아쉬운 대목이네요.
아직 마을그림이 스케치에 불가하지만 점점 또렷이 그 형체를 보이며 아름다운 색채로 완성되어질거라 생각 합니다.
우리가 공동육아의 울타리밖을 생각해야 할 때가 왔나봐요. 늘 그러했듯 먼저 생각하고 터를 다져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기꺼이 수고를 감당해주시는 용기에 고개를 숙입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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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공동육아를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얻은 것 같아요. 공동육아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무슨 낙으로 살았을지 하는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드네요.^^
저도 요즘 가장 관심갖고 있는 부분이 마을이고, 이것에 대해 고민하고 얘기나누는 모임이 생긴 것이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으로 갖고 있지는 않지만, 함께 얘기하다보면 느리지만 천천히 뭐라도 떠오르거나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같이 꿈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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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걸 무겁게 배웠습니다' 이 부분을 여러번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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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파중인 자리에 한 참가자가 질문을 하더랍니다.
'근데 그걸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요' 라고...
그랬더니 답변으로...
'당장 해답이 나오거나 그 길이 확연히 청사진이 그려진 건 아니지만 꿈은 반드시 꾸어야한다. 꿈을 꾸어도 안될 수는 있지만, 꿈을 꾸지 않는데 눈 앞에 펼쳐지게 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라고...
많은 생각을 해 보게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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