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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어린이행복선언 함께 만들어요~
작성자 : 사무국
  수정 | 삭제
입력 : 2012-09-06 11:26:35 (7년이상전),  수정 : 2012-09-11 15:25:53 (7년이상전),  조회 : 774
2012 어린이행복선언 함께 만들어요!


 
2012 제7회 공동육아 한마당
함께 크는 아이들! 더불어 사는 세상!

일시 : 10월 21일(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

 
오는 10월 21일(일)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에서 제7회 ‘공동육아한마당’을 엽니다.
올해 한마당에서는 함께 크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른과 아이가 한 마음을 모아 어린이행복선언을 하고자 합니다.
모든 조합과 기관, 각 공동체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한마당, 어린이행복선언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세요~


□ 무엇을  : 어린이행복선언에 꼭 담겼으면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내 주세요

 
어른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지, 내가 어릴 때 언제 가장 행복했는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내가 이렇게 할 때 아이들이 행복하다더라 등

 
아이들은
나는 이럴 때 가장 행복하다, 어른과 세상에 바라는 점,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게 꼭 필요하다 등

 
□ 어떻게  : 동영상, 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어른, 아이 모두의 의견을 모아 한마당 게시판 or 법인 메일(gongdong@gongdong.or.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언제까지  : 9월 26일(수)까지


 
● 어린이 행복선언 참고자료

제1회 공동육아한마당 <새 천년 어린이 선언> - 1999년 5월 1일

▶ 어린이운동의 나아갈 길
+ 어린이가 평화로운 가정, 평화로운 학교, 평화로운 사회, 평화로운 한반도, 평화로운 지구촌에서 살 수 있게 합시다.
+ 어린이들이 서로 친구가 되고, 자연과 친구가 되어, 이 세상의 모든 생명과 함께 살 수 있게 합시다.
+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워가며 이를 실현할 수 있게 합시다.

▶ 어른들께
+ 어린이를 어른 마음대로 다스리려고 하지 말아 주세요.
+ 어린이를 어리거나 다르다고 차별하지 말아 주세요.
+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 어린이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 속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 어린이들을 때리거나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 어린이들이 풍부한 문화를 경험하게 해 주세요.
+ 불편한 어린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하루 빨리 통일을 이루어 남북 어린이들이 친구가 되게 해 주세요.

▶ 어린 동무들에게
+ 많이 웃고 많이 뛰어 놉시다.
+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자연을 가까이 합시다.
+ 아끼고 살며, 여유 있는 마음으로 어려운 친구와 나눕시다.
+ 다른 사람을 놀리거나 따돌리지 맙시다.
+ 좋은 책을 읽고 아름답고 희망찬 꿈을 가집시다.
+ 북녘 어린이를 친구로 여기고 사랑을 나눕시다.


공동육아 국제학술대회 <보육 권리 선언> - 2004년 10월 9일

■ 어린이
+ 날마다 햇빛과 바람, 물, 흙 속에서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 매일 나를 안아주고, 나와 눈 맞추며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친구(선생님)들을 충분히 주세요.
+ 따뜻한 간식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주세요.
+ 장애를 가진 친구들, 조금 다른 얼굴, 다른 말, 다른 나이의 친구들과도 함께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 꽉 짜인 시간표로 움직일 때마다 줄 세우지 말아 주세요.
+ 여자와 남자를 옷과 놀이와 말로 구별하지 말아주세요.
+ 모두가 똑같은 옷과 가방과 모자를 쓰고 다니지 않게 해주세요.
+ 글자와 숫자와 외국말을 너무 일찍 익히게 하지 말아 주세요.
+ 화난 얼굴, 노여운 목소리, 무서운 매로 우리를 슬프게 하지 말아 주세요.
+ 학교가 끝난 후에도 우리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 교사
+ 안정된 보육시설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한 교사가 돌보는 아이들의 수를 줄여 주세요.
+ 교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재교육의 기회를 넓혀주세요.
+ 교사들의 적절한 근무시간을 법적으로 보장해주세요.
+ 교사들이 교육의 주체가 되어, 부모들과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부모
+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게 좋은 보육시설을 집에서 가까운 곳에 많이 만들어주세요.
+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보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해주세요.
+ 바람직한 보육에 필요한 비용을 부모와 사회가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교사들과 늘 상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영아보육, 야간보육, 장애통합보육 같은 다양한 보육시설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김규항, 경향신문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 2012년 5월 5일
http://www.7promise.com

1. 지금 행복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합니다.
2.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공부는 ‘마음껏 놀기’입니다.
3.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게 성공입니다.
4. 아이와 노동자가 행복해야 좋은 세상입니다.
5. 교육은 상품성이 아니라 인간성을 키우는 일입니다.
6. 대학은 선택이어야 합니다.
7. 아이 인생의 주인은 아이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아이들이 경쟁 지옥을 벗어나 제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실천하겠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사회의 미래를 위해 약속합니다.
 
댓글쓰기
누룽지 ( 2012-09-20 16:57: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학교 끝나고 학원으로 돌며 식당에서 밥을 먹는 신세의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저녁밥은 집에서 먹게 해주세요. 그럼 행복할거예요.
나비1 ( 2012-09-24 23:10:0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참고는 http://cafe.gongdong.or.kr/cafe.php?sort=803
나비1 ( 2012-09-24 23:10:32 (7년이상전)) 댓글쓰기
http://cafe.gongdong.or.kr/cafe.php?sort=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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