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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조합원 인사가 늦었지요.
작성자 : hsl095
  수정 | 삭제
입력 : 2002-03-13 11:09:37 (7년이상전),  조회 : 417
신입생 예서영의 엄마 이현숙, 인사가 늦었지요.
반갑네요.
새로운 홈에서 만나니 더 새로운 시작 같네요.

길위에 있었지요.
뛰고, 걷고, 쉬고, 또 가고, 두리번 두리번 보고, 노닥거리며 가다보니...
이제 여기에 있네요.
길가는데 든든한 벗들을 만나게 되어 참 행운이다 생각해요.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이것을 뭐라 할까요?
아이들, 선생님들, 부모들, 많은 조력자들...
함께가는 아름다움속에서 힘차게 걸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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