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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성미산 생태공원 이야기
성미산생태공원협의체 주민안 전문가 검증 토론회가 있어요.
주민들이 교육도 듣고, 탐방도 가고, 워크숍도 진행하며 인근 주민들은 어떻게 성미산을 이용하고 싶은지, 어떻게 복원하며 가꾸어가고 싶은지 성미산 100년의 꿈을 그렸어요.
이제 전문가를 청해 주민안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마련해요.
이렇게 마련한 안을 구청 공원녹지과에 제안할 예정이에요.
오셔서 공유하고 의견도 보태주시길 바랄게요.

때: 2014. 1. 27. 월. 오후 8~10시
곳: 성미산마을극장

둘. 성미산 홍대기숙사 이야기
구청에서 불허가 통보를 했고 홍익재단은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냈죠.
주민들은 성미산 형질변경 및 건축심의 관련 서울시에 감사 청구를 했구요.
서울시의 감사결과 불법산지 전용지에 대한 사고지 미등록 등 관리 부적정 등
마포구청의 부적정한 행위에 대해 5건의 행정상 조치가 내려졌어요.
시정과 주의 권고라는 행정상 조치 외에도 관련 공무원 징계라는 신분상 조치가 내려져 절차를 밟고 있네요.
또 주민들은 행정심판에도 참여하게 해달라고 신청한 상황이에요.

셋. 성미산마을극장 이야기
12월 1일 성미산문화협동조합이 창립해 성미산마을극장 운영을 책임지고 있어요.
현재 68 조합원과 단체조합이 가입해 있어요.
단체조합은 1년에 4회 극장을 75% 할인된 대관료로 사용하구요.
월에 잦게 쓰고자 할 때도 70% 할인된 이용료를 내면 되요.
실무자는 한 사람이지만 13인의 운영위원이 급여를 받지 않고 팀을 나누어 뛰고 있네요.
조합원과 단체조합은 물론 월 1만원 후원회원도 모집하고 있어요.
후원회원은 극장 자체 기획행사 표값 20% 할인이라는 특전밖에 없지만
극장이 있어 나와 우리가 행복하다면 기꺼이 동참하는 분으로 모시네요.
구정 지나 따끈 성문협 안내 리플릿으로 만나뵐게요.
성문협 기획홍보팀의 야심찬 기획 ‘나도 강사다’를 먼저 소개해요.
1차는 임찬익 감독의 '영화와 상상력'이에요.

때: 2014. 2. 28. 오후 8시.
곳: 성미산마을극장

넷. 마을회의 이야기
마을회의를 소집해요.

때: 2014. 2. 7. 오후 7시 30분
곳: 성미산마을극장

1부는 사람과마을의 향방.
2부는 6. 4. 지방선거 관련 논의.
로 나뉘어 진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