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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생활규칙
‣ 등/하원 시
- 늦어도 오전 9시 30분까지는 등원하고 가능한 모둠시간(오전 9시 30분 시작)보다 10분정도 일찍 터전에 와서 자유놀이를 한 후 여유 있는 아침열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
- 등원시간(9시30분)이 늦었을 경우
● 현관에서 아이와 인사하고 모둠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 전달할 이야기는 대표교사에게 하거나 터전전화로 전달하고 혹 물건(이불 등)이 있을 경우 방문 앞에 두고 간다.
- 되도록 등 하원시간을 지켜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고, 중간에 데려 오거나 데려갈 경우에는 사전에 연락하여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한다.
- 집에서 새로 산 장난감이나 놀잇감, 공주 그림, 캐릭터가 나오는 책, 만화 책, 방별로 나눠주는 먹거리 (카라멜, 사탕 , 과자 등) 등은 터전에 가져오지 않는다.
- 약을 가져올 경우에는 투약의뢰서에 기록을 하고, 정해진 약상자에 약을 꺼내 놓는다. 오전에 투약의뢰서를 기록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하원 할 때에 기록 한다. (민간요법 혹은 배 즙 등을 먹이는 경우에도 약병에 담아, 약병에 아이 이름을 써서, 같은 방법으로 전달한다.)
- 나들이 가는데 알맞은 옷차림으로 입는다. (운동화 신기, 먼 나들이에는 치마를 입지 않는다. 여름에도 긴 바지를 입는다.)
- 하원 할 때에는 아이가 방에서 놀았던 놀잇감을 함께 정리하고 교사에게 인사를 하고 하원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하원시간이 많이 늦어질 경우에는 아이가 기다리는데 불안해하지 않도록 터전에 있는 당번교사에게 먼저 연락을 한다.
- 터전을 오고 가면서 동네 분들을 뵈면 먼저 인사를 한다.
- 주차 할 때에는 한쪽으로 정리해서 주차를 하고, 마을에 들어오면 일단 속도를 줄인다. (터전까지 차가 들어오면 아이들이 위험하니 인근에 주차하고 손을 잡고 온다.)
- 오후 당번 교사가 차가 없을시 집 가까운 곳까지 태워다 준다.
‣ 아이들 위생관리
- 손톱이 길 경우, 항상 흙을 가까이 하는 생활로 인해 흙이 끼어 위생상 좋지 않고 어린 아이일수록 손으로 싸울 때가 있으니 손톱은 수시로 확인하여 깎는다.
- 아이들 옷장은 수시로 확인하여 정리하고 여벌옷을 챙긴다.
- 낮잠시간이나 밖에서 활동할 때에 땀이 많이 나므로 집에서 샤워를 하고, 다음날 매일 옷을 갈아입힌다.
‣ 날적이에 대한 약속
- 날적이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이다.
- 날적이는 터전에서 교사와 아이들 앞에서 펼쳐 보지 않고 집에 가서 본다.
- 날적이 앞표지에는 아이 사진을 붙여주면 더욱 좋다.
- 아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록하되 긍정적인 내용을 많이 쓴다.
- 날적이는 아이들이 직접 읽거나 읽어주지 않는다. (아이에 대한 어른들끼리 오가는 의사소통도구)
- 아이에 대한 고민이나 질문이 많을 때에는 날적이로 묻는 것보다 담임교사와 개별상담을 한다.
‣ 터전 도서 관리
- 아이가 책을 빌려갈 때는 대출반납기록장에 꼭 기록 한다. (빌려간 책은 되도록 다음날 반납한다)
- 터전에 책을 가지고 올 때에는 책표지에 이름을 쓴다. (예: 2015년 9월 1일 새싹 홍길동)
‣ 안전에 대하여
- 창문 틀에 매달리거나 뛰어내리지 않기
- 교구장 위에 올라가지 않기
- 책상위에 올라가거나 앉지 않기(아마들이 모범을 보여주세요.)
- 소꿉놀이 집 지붕에 올라가지 않기
- 그늘막 비닐 잡아 다니지 않기, 받침 기둥 흔들지 않기
- 하원할 때 아이혼자 대문 밖 나가지 않기
(주차장 가는 길은 차량들이 많이 다녀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 미끄럼틀에서 자동차 타지 않기
- 탈것들을 모래놀이터까지 가져오지 않기(모래 놀이하는 친구들에게 방해가 됩니다.)
- 모종삽이나 국자, 뒤집기 등은 모래놀이터에서만 사용하기
‣ 투약의뢰에 대하여
- 투약의뢰서는 현관에 비치되어있습니다.
- 투약의뢰 없이 보내신 약은 어린이집에서 임의로 먹일 수 없습니다.
- 물약은 통째로 보내지 마시고, 반드시 1회씩 먹일 용량대로 작은 약병에 보내 주세요.
(2회 이상 투약해야하는 경우, 투약 병을 2개 이상 준비하시면 됩니다.)
- 어린이집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 해열제 등을 임의로 투여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처방된 약을
투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놀잇감 정리정돈에 대하여 - 놀던 자리는 스스로 정리하고 간다. 다른 아이와 같이 놀고 있었다면 다른 아이에게 그냥가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 안에 있던 놀잇감은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 않는다. - 놀잇감은 각 방에서 가지고 노는 영역이 있습니다. 정리 할 때는 다른방과 섞이지 않도록 제자리에 정리 해 놓는다.
‣ 방 선생님과 상담
-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아이들과의 활동시간에는 전화나 긴 통화를 할 수 없으니 사전 연락하여 일 정을 잡으신 후 상담을 한다.
_ 학기별로 한 번씩 담임선생님과의 개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_ 기타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날적이를 통해 매일 담임교사와 대화 할 수 있다.
‣ 아이들끼리 문제 상황 발생 시
아이들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툼과 문제 상황들은 미움에 찬 싸움이 아니라 놀이나 활동 중의 일부랍 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 담임교사와 먼저 상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들끼리 해결하려다 보면 왜곡되게 바라볼 수도 있고, 감정이 이입돼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 니다.) 아이들의 어린이집 생활과 행동 구석구석에서 부모님은 물론 형제들의 모습까지도 엿 볼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대함에 있어서 항상 주의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정 내의 생활이 곧 사회생활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 터전 사용 시
-현관 게시판에 게시할 자료가 있을 때에는 대표교사에게 전달을 하고 붙인다.
-저녁시간에 터전에서 모임을 할 때 나오는 음식쓰레기는 되도록 집에 가지고 가서 처리하거나 음식쓰레기 봉지에 담아 꼭 버리고 정리한다.
-쓰레기는 분리수거함에 잘 구분하여 버린다.
-방별로 교사들이 정리해 놓은 물건들(교사 서랍장, 붙박이 장 안에 있는 물건)은 아이들이 만지지 않도록 한다.
-각방에 있는 놀잇감이 다른 방으로 섞이지 않게 한다.
-선생님방과 주방은 아이들이 들어오지 않는다.
-보일러/주방가스/소독기/전기콘센트를 확인한다.
-터전에 있는 식품(쌀, 식단에 필요한 식재료, 양념류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특별한 이유 없이 냉장고 문을 열어보지 않도록 한다.)
-주방의 식기류(사기 접시만 사용 가능)는 사용 후 잘 씻어 원래 있던 곳에 정리한다.
-터전사용을 마친 후 전체적으로 정리 정돈, 문단속을 한다.
‣ 방모임 시
-방모임은 교사와 조합원이 참여하는 월 1회 공식적인 통로이다.
-방장이 진행하며 교사와 부모 중 한명은 반드시 참여한다.
-방모임은 터전 소식과 아이들에 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풀고 교육 제안과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이면서 한편으로는 조합원과 교사간의 이해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방장은 방모임 전에 조합원들과 나눌 이야기가 있는지 교사와 상의한다.
-방장은 방모임 때 회의록을 써서 홈페이지에 올린다. (필요시 서기를 뽑아도 좋다.)
-각 방에 있는 이사들이 이사회에서 논의된 부분들을 전달한다.
-원활한 방모임을 위해 가능한 아이들을 데려오지 않는다. (예: 마실을 하거나 다른 방에서 서로 봐주기)
‣ 마실할 때
-마실은 부모들끼리 미리 약속하여 정한다. (마실을 이용해 아이들이 힘을 과시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아이들끼리 약속한 마실은 되도록 인정하지 않는다.)
-연령이 다른 아이들끼리의 마실은 위계관계를 고려하여 신중히 정하고,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해당연령의 아이만 마실을 하는 것이 좋다.
-마실 중 아이들 사이에서 다툼이 생길 경우 아이들끼리 해결 할 수 있도록 놔두는 것이 좋으나 힘을 사용한다면 아마가 적절히 중재하여 갈등이 터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마실 전에 미리 언제까지 놀 것인지 약속을 하고, 여럿이 마실을 할 경우 가능하면 같은 때에 헤어지도록 한다.
-마실한 집의 물건(장난감 등)은 가져오거나 빌려 오지 않는다.
-마실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적절히 행한다. (적당한 마실은 아이들 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지나친 마실은 아이의 리듬을 깨기도 한다.)
‣ 기타사항
-터전으로의 잦은 전화는 아이들의 교육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로 오전 모둠 전이나 낮잠시간을 이용한다.
-터전에서는 어른이나 아이들이 평등한 관계를 위해 평상어나 별명을 부르는데 아이들과 빨리 친숙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간혹 아이들이 심한 행동을 보이거나 함부로 대할 때에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나는 그렇게 하는 거 싫어해”, “그러면 기분이 나빠...”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아이에게 직접 잘못된 점을 지적 해주기 어려우면 교사회에 도움을 청한다.
-교사회에 제안하고 싶은 일이나 교사 대표에게 터전운영에 관한 일은 방모임이나 이사회를 통한 공식 의사소통 통로를 통해 건의한다.
-아이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겠지만 터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루 흐름에 대해서는 부모가 해결해주기보다는 담임교사와 아이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다.
-집에 돌아가서는 부모와 충분한 상호작용과 애정표현을 해서 아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갖게 한다. 활동량이 많은 터전생활로 인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음으로 아이가 편안하게 쉬고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한다.
-음식을 하고 있는 작업시간 주방 출입은 특별한 이유 없이 출입하지 않는다.
-교육활동 시간이 아닌 등 하원, 조합원 모임이나 행사에 부모가 함께 있을 때 아이는 부모가 돌본다.
-터전 이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적인 교육활동은 터전생활과 다른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특별한 경우 교사회나 이사회와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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