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산방과후

상반기 평가는 “구름이 와서 좋았다.” 라고 적고 [아이들도 봉봉도 아마들도] 라고
쓰면 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평가서를 그렇게만 적으면 안 되겠지요.^^


상반기 평가는 월별평가 양식과는 다르게 교사회의 고민과 앞으로 이런 것들을 함께
고쳐나가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겠다는 것들로 작성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물심양면으로 교사회를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총회 당일 안건 추가로 터전 간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논의 해보려 합니다.
당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두 달간 터전에서 먹은 간식과 아이들 숫자, 간단한 활동 내용과 간식 재료 양을 자료실 게시판에 첨부합니다. 교사회에서 하루를 보내고 작성하는 일지 중 일부이기에 월별계획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터전(2인 체제)들 1-2달치 간식표를 첨부합니다.


터전에서 노력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 가정에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편하게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