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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찬 방모임 내용입니다.
작성자 : 주완엄마
  수정 | 삭제
입력 : 2004-05-14 13:42:33 (7년이상전),  조회 : 58
참석가구 - 각 가구별로 한명씩 참석해 주셨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먼저, 3,4월 교육평가내용입니다.

방평가서 참고해서 내용 점검했구요,
터전 이전과 여러 행사들로 바쁜시간와중에
옹골찬들끼리의 심도있는 모둠이 없어서 아쉬웠다.
5월 들어서는 좀더 차분해진 모둠시간을 갖게 되었다.
비오는 날도 나들이를 가자.
피아노의 활용이 어느정도인지,
큰아이들에게는 약간의 피아노 공부도 괜찮지 않을까.
등등의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둘째, 평화교육과 취학준비 교육을 연계해서 하자는 봄바람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있을 예정인 옹골찬들의 평화교육을 준비하면서
나머지 주, 매주 금요일오후에 그달 있을 평화교육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취학전 교육과 연계해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취학준비교육은 7세만 하는게 아니라 옹골찬 방 모두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평화교육과 관련해서 선생님들도 교육을 받을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셋째, 터전 공간재활용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2층 베란다 앞공간과, 2층 수리수리방용도, 터전 앞마당의 활용도, 지하실 활용방법등의 공간 재활용에 대한 이야가기 있었는데요.
실내의 공간도 넓게 확 터진 광장같는 곳 보다는 구석구석 공간을 만들어(가구를 재배치해서라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자,
다락방같은 재미있는 공간들 만들어주자,
수리수리방도 커텐을 달아 삼각,사각의 방을, 무대를 만들어주자,
앞마당의 경우, 비석치기나 사방치기를 땅바닥에 그려서 할 수 있도록 모래를 치우고 평평한 마당을 만들어주자,
2층 앞 공간에 매트를 깔거나, 평상 또는 벤치를 놓아서 아이들이 나와 놀게 하자,
등등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차후 전체 모임에서 의견수렴을 해 개선점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넷째, 방과후 교실 시작과 관련하여 몇가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옹골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도 찾아보기로 하자,
생활속에서 부딪치게될 것들은 차차 그때그때 개선점을 찾아 보기로 하자,
등 아직 시작이 안된상태라 심도있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방모임은 잠정적으로 6월 4일 금요일로 잡았습니다.

방모임의 형태나 방모임에서 담아야할 내용,방모임에서 다룰 세시절기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좀더 고민을 해 보아야될 듯 합니다.


좀 뭔가 부족한 듯 한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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