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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청소 소감 및 주인 부탁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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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1-10 14:21:08 (7년이상전),  수정 : 2012-11-10 17:24:12 (7년이상전),  조회 : 191
오랜만에 주말청소를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장난감을 햇볕에 내어 놓고 느긋하게 청소했습니다.

사물함 청소하면서 공유했으면 하는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만들기도 하고 주워오기도 하면서 사물함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 사물함이 어질러져 있는데 무조건 버리지도 못해서 청소하는데 애로가 있었습니다.


요즘 보면 평일에도 터전의 바닥은 무척 깨끗합니다. 선생님과 하원하마 하시는 분들이 정리정돈을 잘 해주셔서

청소하기가 무척 쉽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쯤에는 아마들이 아이와 함께 버릴 것은 버리고 챙길 것은 따로 챙겨서 사물함을 좀 정리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요일 하원하기 전에 사물함 정리정돈을 해 주시면

주말 청소가 더 깨끗하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층 주인의 부탁 사항입니다.

함께 살려면 서로 불편한 것도 많을 텐데, 가능하다면 불편함을 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부엌문을 열어 놓으면 바람에 문이 흔들려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좀 소리가 컸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엌쪽 바깥에 있는 서랍장에 끈을 묶어 놓았습니다. 부억문을 열어 놓을 때에는 문 손잡이를 끈에 끼워 놓으면 문이 고정됩니다.

2. 부엌문을 열고 닫을 때 경첩에서 끼~익 하는 소리가 나는데 밤중에는 이층에서 상당이 거슬리게 들리는 가 봅니다. 이것은 제가 오일을 좀 구해다가 뿌려 보겠습니다. 그래도 그런 소리가 나면 다른 방도를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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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아마 ( 2012-11-10 15:10: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잘 이해했습니다
땅콩희찬엄마 ( 2012-11-11 13:08: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태환아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두산(지후아빠) ( 2012-11-12 07:42: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마지막 주말청소를 이리 꼼꼼하게 해주셨군요~
금요일 사물함정리는 꼭 다시한번 체크해봐야 겠습니다.
주말에 사물함이 비워져있는 숫자가 점점 줄었더라구요...

암튼 수고하셨구요...
전에 말씀드린것처럼.. 목공일 수제자로 받아주셔야 합니다. ^^;
아기나리 ( 2012-11-12 10:39: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감시합니다^^ 부엌문은 조심하도록 하죠.
나 비 ( 2012-11-12 11:36:25 (7년이상전)) 댓글쓰기
꼼꼼하고 세심하게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물함 정리에 신경써야겠네요.
수박(태환아빠) ( 2012-11-13 05:11: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뿌리는 윤활제를 사서 부엌문의 경첩에 뿌렸더니 소리가 안나더군요. 신발장 위 선반에 있으니까 필요하면 사용하세요!



그리고 지후 아빠!

지후 책상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나요?

디자인이나 사이즈를 생각하신 후에 시간 나시는 주말에 저랑 같이 공방에 가요!

앞으로 어깨동무 목공 담당으로 소개도 시켜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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