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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이가 많이 아파요~
작성자 : 아기나리
  수정 | 삭제
입력 : 2013-10-18 15:51:15 (7년이상전),  조회 : 385
도글방 친구중 다함이가 요즘 많이 아파
터전에 못나오고 있네요.
저번주 부터 계속 아팠는데
화요일 저녁에 병원에 폐렴 및 기관지염으로 입원했어요.
오늘 터전살이로 전부 동물원 나들이를 가는 날,
다함이가 기대하던 나들이 였을텐데 다함이가 못 가서 넘 아쉬웠네요.
지금, 다함이랑 다함이 엄마, 다함이 아빠 힘드실텐데
위로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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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비행기(하율엄마) ( 2013-10-18 17:48: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다함이가 많이 힘들겠네요..에궁^^
이번감기로 저희 하율이네도 약 한달넘게 고생하고있답니다. 아직도 다 낫질않았네요. 어른도 힘든 이번감기에 다함이는 더 힘들거에요. 엄마아빠도 아프면 더 힘들어지니 몸건강 잘 챙기시고 다함이를 위해 기도할께요.^^
싱글이 ( 2013-10-18 22:14: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머니 병간호 후 다시 다함이 병간호 하고 있는 아라치,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푸른바다(하준엄마) ( 2013-10-19 07:37: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에궁~귀여운 다함이 고생이많네요..하준이도 저맘때쯤 입원해서 맘고생많이했던게 생각나네요~어서낫길바래요.. 다함엄마도 힘내세요
올빼미(준성엄마) ( 2013-10-21 13:00:1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다함엄마~ 오세라씨~
다함이 보느라 많이 바쁜가봐요.
입원했다는 거 방금 알고 전화 했는데 연결이 안되네요

저도 준성이 9개월 되었을 때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등..으로
입원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해 겨울에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었는데
창밖으로 펑펑 내리는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았었어요.
그 때 저도 심한 감기에 걸려, 간호사들이
엄마가 더 아파 보인다고 했었네요.
그래도 엄마니까 힘든 시간 잘 견뎌낸 것 같아요
아라치도 엄마니까 잘 견뎌낼 거에요

그 때 준성이가 퇴원하고 몸이 많이 회복된 후에도
저는 잘 낫지도 않고 한동안 고생 했었지요.
아라치도 몸 상하지 않게 잘 챙기세요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고들 하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게 모든 엄마의 마음일 거에요
다함이 얼른 나을 거에요 ^^
단비 (준섭엄마) ( 2013-10-22 14:42: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다함이뿐아니라 엄마 아빠 모두 고생이시겠어요. 네살은 아직 병원에 자주갈 시기인가 봐요. 내년이면 더 여물어지고 아플일도 줄을거예요. 어릴때 병치레가 많으면 커서 더 건강하다잖아요. 힘내세요. 다함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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