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공동육아 산 어린이집

공동육아란


‘너와 내가 어울려 함께 세상을 살아가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고 모인 여러 부모들이 만든 어린이집입니다.
형제 자매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을 알게 해주고,
부모가 먼저 더불어 사는 삶을 경험함으로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공동육아에서 아이들은 자신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존재입니다.
어른들은 그 욕구를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지요.
그래서 공동육아 터전에서 아이들은 타고난 성품대로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을 통해 자신의 삶을 펼쳐갑니다.


-   생활리듬을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하는 곳,
-   자연이나 사람과 만나면서 배우는 곳,
-   획일적이지 않고 모든 것을 통합하는 교육을 경험하는 곳,
-   성별/연령/장애/계층/인종 따위의 차별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곳,
-   인간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곳,



이러한 교육방침이 공동육아 터전에서 펼쳐집니다.




공동육아의 아이들은...

아이들은 매일 아침 모든 부모들과 인사시간을 갖습니다.
부모는 내 아이만 바라보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도 소통합니다.
부모들은 어린이집 안으로 들어가 아이를 등원시킵니다.
아이들과 부모가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등하원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매일 오전 나들이를 갑니다. 산으로 텃밭으로 아이들은 즐거운 나들이를 갑니다. 매일 산을 오르며 아이들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체력을 키웁니다. 텃밭에서 직접 음식을 길러 수확해 먹는 경험을 합니다.

아이들은 올바른 먹거리를 먹습니다. 생협에서 배달되는 식재료를 건강한 방법으로 조리한 음식을 먹습니다. 간단한 아침과 맛있는 점심, 오후의 새참을 제철음식으로 먹게 됩니다.

아이들은 서로 어울려 놉니다. 연령별로 방구성은 되어있지만 서로 경계없이 놉니다.

아이들은 하원 후 마실을 합니다. 하원을 하면 친구나 형 동생 집으로 놀러다닙니다.

아이들은 여러 부모와 친구 형제가 생기고, 부모들은 이웃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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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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